부산지역 화물/철도노동자 공동투쟁을 선언하다
16일 아침일찍 부산의 관문인 대동톨케이트에서 부산철도본부 간부들과 화물연대 간부들이 공동투쟁을 알리는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컨테이너 차량에 대형현수막을 걸고 화물운전자들에게 일일이 선전물을 건네며, 절박한 운수노동자들의 삶을 바꾸어 내기위해서는 철도와 화물이 함께하는 총파업이 꼭 성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투쟁을 선전하는 간부들의 활동에 운전자들의 반응은 적극적이었다. 이들은 8시부터 9시반까지 선전전을 마치고 부산역으로 이동하여 공동투쟁선언 기자회견을 하였다. 기자회견에는 최용국 민주노총부산본부장과 공항항만본부 , 택시 등 운수노조간부들이 참여했으며, 장기투쟁을 벌이고 있는 농협노조 조합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공동선전활동은 내일도 함께 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계획을 잡을것이라는 입장이다.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소속 철도,화물연대,공항항만본부 공동투쟁 결의! 철도본부, 화물연대본부 특히 부산지역은 공항항만본부 등 3개 조직 운수노동자들이 가세하여 생존권을 확보하고 전근대적인 운수산업관련 법․제도를 개혁하며 운수산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투쟁을 전개한다. 1. 운수노동자의 고용안정, 생존권 쟁취를 위해 투쟁에 나선다! 부산지역 운수산업의 주축인 화물, 철도, 항만노동자들은 극심한 교통운수산업의 구조조정에 맞서 고용안정 쟁취와 생존권 사수,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해 투쟁에 나선다. 화물노동자들은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 표준요율제,주선료상한제 등의 법개정, 유류세인하와 불법다단계 개선, 화물노동자 노동환경 개선등의 전근대적인 물류산업 법제도 개선이라는 절박한 생존권적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