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관계를 쌓으며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는 가운데 노동자들을 우호적으로 대하는 점주들도 적지 않다. 파업에 들어가기 전에 노동조합이 가장 먼저 했던 일 중 하나가, 점주들과의 소통이었다. CU편의점 배송노동자들의 현실과 파업에 들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호소문을 점주들에게 전했다. 대부분의 점주가 응원을 해주었는데, 최근 일부 점주들의 비난이 조합원들에게 향하는 모습을 보면 착잡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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