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축적

장기 파동

장기 파동

최근에 장기 순환과 경제 성장을 최신 데이터를 통해 살펴보고 자본주의에서 이러한 장기 순환을 식별하려는 새로운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들은 ⟪경제성장과 장기파동⟫에서 기존의 주류 성장 모델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이른바 고전적 정치경제학이라고 부르는 접근, 사실상 마르크스주의 접근에 기반한 경제성장 이론의 대안을 제시한다. 이들은 자본주의 발전이 “가속적인 성장률로 특징지어지는 장기간의 확장과, 비슷한 기간 동안 성장률이 둔화되고 때로는 음수로 전환되는 다른 시기로 구성된다”고 주장한다.

김수행.정성진.채만수, 자본주의 위기 쟁점토론

김수행.정성진.채만수, 자본주의 위기 쟁점토론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국가인권위 배움터(11층)에서 진보전략회의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김수행, 정성진, 채만수 등 세 연구자는 발제문 없이 발표,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론 쟁점을 다루었다.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실천의날 특호]세계적 과잉설비의 늪에 빠진 한국경제와 사회주의 대안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실천의날 특호]세계적 과잉설비의 늪에 빠진 한국경제와 사회주의 대안

공황에 직면한 한국경제 경제공황이란 판매악화와 생산격감, 기업도산, 공장폐쇄, 신용붕괴, 금리폭등, 주가폭락, 실업급증 등을 수반하며 경제규모가 급격하게 수축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공황은 분기별 국내총생산의 연속적인 마이너스 성장으로 측정된다고 한다. 지금 세계경제가 바로 공황이다. 3/4분기에 들어서 미국, 일본, EU경제권이 동시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마이너스 성장세는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역시 공황의 위협을 비껴 서있지 않다. ‘747공약’을 내걸었던 이명박 대통령까지 27일 업무보고 자리에서 “(내년) 1/4분기, 2/4분기에 어쩌면 우리도 마이너스가 될지 모르는 위기에 있다”며 공황을 걱정하고 있다. 이처럼 공황에 직면한 한국경제의 위기는 직접적으로는 세계공황으로 인한 수출증가율의 급감 때문이지만, 또한 IMF공황 이후 자본과 정권에 의해 강요된 신자유주의적 수출주도 성장에 의한 한국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의 증대 때문이다. 구조적 취약성의 증대란 수출주도 성장의 결과 내수기반은 허물어지고, 세계경제의 부침에 좌지우지될 정도로 경제규모 대비 수출 비중이 커진 것을 말한다. IMF공황 이후 10년의 구조위기 심화 IMF공황(98년 -6.9% 성장)을 수습하기 위해 재벌과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신자유주의 공세로 경쟁력 및 수출확대 강화를 도모해 고도성장을 복원하고자 했다. 안으로는 구조조정과 노동유연화, 임금삭감, 노동강도 강화를 밀어붙여

위기의 근원은 과잉축적과 과잉생산

위기의 근원은 과잉축적과 과잉생산

케인즈가 몇 번을 재림할 지라도 위기를 지연시킬 뿐 해결할 수는 없다. 현실의 사회주의가 아무리 망했을지라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정세와노동] 독점과 제국주의

[정세와노동] 독점과 제국주의

[정세와 노동](통권 제15호)에 실린 김두한 연구위원장 앞으로 나는 이 글에서 김두한동지를 ‘김’이라고 칭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라는 대명사는 혼동을 줄 수가 있고 김두한동지, 김두한연구위원장 혹은 김두한 씨를 매번 반복하는 것이 귀찮고 이상해서이다.의 글은 참으로 고약하다. 그것은 문체도 고약하고 내용도 고약하다. 하지만 그 글이 정말 고약한 까닭은 다른 것에 있다. 문체와 관련해서는 조금만 익숙해지면 견딜만 하고 또한 내용과 관련해서는 비판을 하면 되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그 글은 분량이 짧은 것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어 도대체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난감하게 만든다. 그것이 그 글이 고약한 가장 중요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