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가 열린지 만 4년째인 5월 2일 저녁, 청계광장에 다시 촛불이 밝았다. 청계광장에 운집한 1만여 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은 “광우병 쇠고기의 수입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한미FTA 협상이 밀실협상과 퍼주기 논란으로 비판받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부문에 이어 쇠고기 부문까지 양보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점차 현실화되자 야당과 시민사회의 반발이 더욱 격렬해지고 있다.
지난 5월 2일 오후 5시 단식 8일째인 정진화 위원장을 찾은 장인혜 교사는 학교현장의 교사들의 상황을 한마디로 “우울하고 깝깝해한다” 표현했다. 그는 “모두가 문제의식은 가지고 있지만 기존의 투쟁방식만으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무력감에 빠진 현장을 움직일 수 없다”고 강조한다. 그가 고심 끝에 생각한 방안 중의 하나가 ‘버튼달기’다. 그가 말하는 버튼달기가 뭘까? 청와대 앞 농성장에서 그의 말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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