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알 수 없는 속내를 추측하고 그들의 뒤를 쫒는 식으로는 우리만 지칠 뿐이다. 세세한 국회 의사일정을 따지기 보다는, 국회 밖의 대중투쟁을 줄기차게 확대해내는 길만이 한미FTA 저지의 길이다. 그럼으로써 한나라당이 감히 날치기를 감행하지 못하고, 민주당이 한나라당과의 야합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묶어놓아야 한다. 지배 정치체제의 위기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날치기 처리의 정치적 부담을 극대화해야 한다.
한미FTA 반대 여론이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보수언론이 ‘괴담’ 여론몰이에 나서고 검찰은 단속하겠다는 입장을 들고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게시판은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들의 한풀이 공간이지만 정성스런 답변에 감동하기도 한다. 멍청한 대중은 비판적 사유가 부족하므로 몇 가지 기술을 걸면 의외로 쉽게 꼬드길 수 있다\"
무엇이 \'명예훼손\'인지는 더더욱 모르겠다. 대통령을 탄핵하자고 하니까 명예훼손으로 처벌하겠다는 건가? (그럼, 탄핵에 서명한 130만 명 다 처벌하든가) 대통령이든 보건복지부 장관이든, 무릇 공직자라면 국민들의 쌍욕도 감수할 생각을 해야하는 거 아닌가? 술집에서 \"MB CIBAL 어쩌구 저쩌구\"하다가 잡혀가는 시대로 돌아가자는건가?
\"이러한 사실을 애써 무시하고 정부는 \'광우병 괴담 10문 10답\'을 내놓아 마치 국민들이 괴담에 휩쓸려 이명박 정부에 분노하는 것처럼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며 \"정작 정부가 내놓은 광우병 10문 10답은 그 자체가 논리적이지도 않고 과학적이지도 못할 뿐더러 괴담을 퍼뜨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이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해 중고등학생들 사이에 퍼지고 있는 ‘5.17 휴교시위’ 문자메세지를 수사하겠다며 학교에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분당경찰서가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S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직접 만나 문자메세지 내용과 발신번호 등을 파악해 간 것.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비정규직 관련 법과 시행령으로 인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집단해고 되는 것은 물론 정규직 노동자들도 모두 비정규직으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비정규 괴담’이라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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