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원

“교육의원 일몰제? 국회의원도 일몰하라”

“교육의원 일몰제? 국회의원도 일몰하라”

23일 오전 전교조와 한국교총, 한국교육의원총회, 교육혁명공동행동 등 67개 단체들은 국회 앞에서 ‘교육자치 수호와 올바른 교육자치법 개정을 위한 교육계 총력투쟁 결의 기자회견’을 열고 총력투쟁을 선언했다.

[교육희망] 진보 교육의원 인터뷰 – 충남 임춘근, 서울 김형태, 경기 최철환

[교육희망] 진보 교육의원 인터뷰 – 충남 임춘근, 서울 김형태, 경기 최철환

시국선언 해직교사가 돌아왔다 임춘근 충남 교육의원 당선인 – 기분이 어떤가? “교육의 변화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의 격려에 감동받았다. 그분들 모두가 자신이 후보자였던 것처럼 기뻐하며 전화와 문자로 축하하는 게 낯설면서도 고맙고 기쁘다.” – 시국선언 관련 해직교사 신분으로 당선했는데 “두 번 해직 당했다. 1989년 전교조 결성 당시와 작년 시국선언으로. 선본 발대식부터 공보물과 명함에 당당히 전교조 해직과 전교조 직책을 넣었다. 초반에 상대 후보 측에서 ‘전교조 빨갱이’라고 해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 충남 교육예산이 헛되지 않도록 하려면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이들이 교육의원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 해직교사로서 당선한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전교조 본부 사무처장 전임 근무로) 서울에 있다가 시국선언으로 해임당한 이후 3월에 내려와서 4월 20일경 출마를 결정했다. 굉장히 늦은 거다. 30일 남짓 선거운동을 했다. 주요 핵심 공약 가운데 무상급식이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선거 중반에는 명함을 건네면 주민들이 ‘아, 무상교육’ 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 도교육위의장 출신 후보 2명을 모두 이겼다. “4선과 2선을 한 전직 의장 출신 후보들이었다. 오늘 오전에 도의회에서 전화가 왔는데 ‘두 의장을 꺾어 대단하시다’고 하더라.

[교육희망] 국민들은 \’반(返) 전교조\’ 선택

[교육희망] 국민들은 \’반(返) 전교조\’ 선택

국민들은 ‘반(返)’전교조를 선택했다. 한나라당과 보수 진영의 ‘반(反)’ 전교조 프레임이 실패한 것이다. 6·2 지방선거 결과 교육감과 교육의원 선거에서 전교조 출신 후보들 16명이 당선한 것이다. 인천 등에서 전교조 출신 후보가 박빙의 차이로 선전한 것은 제외하더라도 지부장 출신의 강원 민병희 교육감 당선인과 광주 장휘국 교육감 당선인을 비롯해 조합원 이력을 지닌 교육의원 14명의 당선이 ‘반(返)’ 전교조의 민심을 방증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 가운데는 시국선언 등의 이유로 해직된 전교조 교사들도 포함돼 있다. 이로써 선거 시작 전부터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밝혔던 ‘전교조 심판론’ 역시 국민들에게는 공허한 구호에 그쳤음이 확인됐다. 국민들은 전교조가 아닌 정부를 심판한 것이다. 이명박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교육 횡포가 낳은 자연스러운 귀결이라는 게 교육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와 함께 전교조 출신을 포함한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이 서울과 경기 등 전국에서 6명이 당선돼 사실상 MB식 교육 정책의 기조가 바뀔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진보 성향의 교육감들은 무상급식 실시와 일제고사를 폐지하거나 표집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히는 등 진정한 교육 자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교육희망] \”사학 정상화에 더 많은 관심 쏟을 터\”

[교육희망] \”사학 정상화에 더 많은 관심 쏟을 터\”

“제 교육의원 임기가 시작되고 바로 양천고 특별감사를 하자고 하면 보복성으로 읽히지 않겠습니까?(웃음) 사립학교 비리를 알렸다는 이유로 해직의 아픔을 겪었으니 특별히 사립학교 정상화에 더 많은 관심을 쏟을 겁니다. 아이들이 사립학교에 다닌다는 이유로 독서실 사용료를 내야한다거나 질 낮은 급식을 먹는 일은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공익제보자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교단에서 쫓겨나는 교사는 제가 마지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6·2 지방선거에서 해직교사 출신으로 서울시교육의원에 당선된 김형태 교사를 만났다. 그는 ‘양천고는 바짝 긴장해야 겠다’는 기자의 농담에 웃음으로 답변을 시작했다. 하지만 ‘교육비리 척결’을 가장 앞에 내세우고 당선된 그답게 교육 비리, 구체적으로는 사학 비리를 포함한 교육 비리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역 교육위 의장 꺾은 교사 출신 교육의원 탄생

현역 교육위 의장 꺾은 교사 출신 교육의원 탄생

교직경력 31년의 전교조 교사 출신 최철환 후보가 58.4%(348,877표)의 지지를 얻어 41.6%(248,458표)를 얻은 이철두 의장을 누르고 새로운 교육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이로써 이철두 의장의 12년 아성이 무너졌다.

[교육희망] 현역 교육위 의장 꺾은 교사 출신 교육의원 탄생

[교육희망] 현역 교육위 의장 꺾은 교사 출신 교육의원 탄생

교직경력 31년의 전교조 교사 출신 최철환 후보가 58.4%(348,877표)의 지지를 얻어 41.6%(248,458표)를 얻은 이철두 의장을 누르고 새로운 교육의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이로써 이철두 의장의 12년 아성이 무너졌다.‘6 ․ 2 경기희망연대’에서 선정한 ‘교육의원 좋은 후보’에 들기도 했던 최철환 교육의원 당선인은 31년의 교직생활 학생들과 함께 학교와 교실을 지켜온 사람이라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경기도 교육의원 제1선거구와 경기 교육의 흐름을 바꿀 것으로 예상되는 최철환 교육의원 당선인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