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금천

[평화누리통일누리]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서울평통사

[평화누리통일누리]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서울평통사

11월 18일(수), 구로금천 평통사(준) 모임을 서울의료생협 사무실에서 했습니다. 이 날은 쌍용차 노동자를 모시고 올해 쌍용차 투쟁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쌍용차 정비지회 김정우 대표와 김경민 사무장이 오셔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우리가 언론 보도를 통해 알고 있던 사실은 쌍용차 노동자들의 77일 가운데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구사대와 용역의 폭력, 단수, 단전에 이어 점점 진압을 좁혀오는 경찰 특공대들의 작전은 토끼몰이나 마녀사냥이라는 이름이 모자랄 지경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손배소송, 재판, 언론 플레이는 쌍용차 노동조합을 무력화하기 위한 끝나지 않은 MB의 탄압입니다. 언론에는 노동자들이 새총을 쏘는 것만 나왔지만, 용역들은 훨씬 더 위력(?)적인 새총을 노동자들을 향해 쏘았다고 합니다. 피부에 닿으면 금방 화상을 입는 최루액 봉지를 헬기에서 노동자들을 향해 던졌다고 합니다. 밤에는 잠들지 못하도록 상상을 초월하는 음량의 노래를 틀어대고, 경찰들은 쇠파이트로 아스팔트나 바리게이트를 두드려 또 그렇게 잠 못 들게 했다고 합니다. 여전히 서너 시간도 숙면에 들지 못하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허덕이는 쌍용차 노동자들에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듯합니다.

[평화누리통일누리]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서울평통사

[평화누리통일누리]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서울평통사

8월 26일(수), 오후 7시 30분에 구로금천평통사 준비모임 주최로 영등포산업선교회에서 ‘북미관계 전망과 한반도 평화협정’이란 주제로 강정구 교수 강연회를 열었습니다. 오후부터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져 걱정이 되었습니다. 당산역에서 영등포 산업선교회까지는 제법 거리가 멀었고, 처음 오시는 분들은 찾기가 쉽지 않을 터라 이정표를 붙였는데, 비가 오고, 7시가 넘어가면서는 날이 어두워져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비가 오는 와중에 이정표를 붙이느라 윤영일 회원과 박희정 회원이 고생을 했는데 아쉽습니다. 강연회는 구로금천평통사 준비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을 포함해서 모두 21명이 참석했습니다. 새로운 얼굴들도 좀 있었네요. 강정구 교수님은 한반도 분단과 전쟁으로 인한 비극적인 상황, 주한미군 때문에 우리 민족이 겪고 있는 비정상적인 상황, 현재 도래한 한반도 평화협정에 관한 북미간의 논의, 이런 정세에 맞게 주한미군 내보내는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운동의 의미를 참가자들에게 강조했습니다. 강연회를 마치면서 사회를 본 서울평통사 사무국장은 ‘구로금천평통사를 만들려는 까닭은 그만큼 좀 더 밀접하게 지역 주민들과 한반도 평화, 통일문제를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임을 전하면서 앞으로 모임에 가능하면 새로운 분들이 많이 함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강연회를 마치니 저녁 10시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근처 호프집에서 뒤풀이를 했지요. 한상근 회원의 후배이시기도 한 김희정 추진위원이 함께해서 더욱 좋았습니다.

[평화누리통일누리]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서울평통사

[평화누리통일누리] [지역평통사 모임과 활동] 서울평통사

기아차 소하리지회 조합원 교육을 마쳤습니다 지난 4월 초부터 시작한 기아자동자 노동조합원 교육이 7월 말로 끝났습니다. 조합원 의무교육 중에서 현장교육으로 [용산기지 둘러보기]를 진행하다가 5월부터는 교육위원회의 요청으로 실내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오후에 두 강의를 진행했는데, 1강은 [용산기지 제대로 되찾기], 2강은 [한반도 정세와 평화협정]이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자들에게 설득력을 가질 수 있는 교육 내용, 완성도 높은 교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평통사로서도 교육을 진행하면서 여러 가지를 배운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기아차 조합원 82명이 추진위원으로, 570명이 길잡이로 서명을 해주셨고, 교육위원 가운데 네 명이 회원가입을 하셨습니다. 교육 후 조합원들에게 받은 설문지 통계를 보면, 이번 교육에 관해 대략 70% 정도는 긍정적 반응(매우 만족 / 만족)이었습니다. 기아차 교육위원회분들과 박석분 팀장님, 유영재 팀장님, 민주노총 박석민 국장님, 모두 애쓰셨습니다.

[평화누리통일누리] 두 번째 구로·금천 추진위원 모임

[평화누리통일누리] 두 번째 구로·금천 추진위원 모임

4월에 이어 5월 21, 두 번째로 구로·금천 추진위원 모임을 했습니다. 서영석 대표와 여성분회원, 노동분회원 가운데 이 지역에 살고 있는 회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번 모임에 이어 오늘도 정만군님, 김종희님 식구가 나왔습니다. 장남희 회원과 같이 생협에서 협에서 실장으로 활동하는 하보애님도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오늘 모임에 꼭 참석하겠다고 했던 전송원 추진위원은 갑자기 교통사고가 나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은 없다고 합니다. 본부 박석분 회원팀장과 황윤미 서울 평통사 사무국장도 함께 해서 스무 명이 약간 못되게 모였습니다. 다음번 모임은 6월 24일(수)에 갖기로 하고, 강연회를 추진해보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장소와 강연 주제, 강사는 추후에 준비모임에서 논의해서 정하기로 했습니다. 모임은 10시가 훌쩍 지나서 끝났습니다. 구로·금천 지역에서 평화협정 실현을 위한 소중한 씨앗을 뿌린 기분입니다. 강연회 준비를 위해 추진위원 모임 준비 주체들이 6월 4일에 다시 만났습니다. 서영석 대표와 여성분회 노둣돌 회원들, 신재훈, 윤영일 회원, 본부 박석분 팀장과 황윤미 사무국장이 모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두 번 모였던 구로·금천 추진위원 모임의 성격이나 전망에 관한 토의를 했습니다. 결론은 구로·금천 평통사 결성을 목표 하고, 지역에서 발굴할 실천과 평화협정 실현운동을 결합한 사업을 벌여나가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24일에 개최하는 강연회는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운동의 의미와 평화통일운동의 과제’로 정하고, 구로·금천 평통사 준비모임이 주최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6월 15일(월)에 있었던 운영위원회에서 구로·금천 준비모임에 관한 보고를 했고, 구체적 명칭이나 위상 등은 구로·금천 조직결성 때 서울 회칙과 함께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