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미 불산 누출사고에 대응했던 국립환경과학원의 화학물질안전관리센터는 총인원 13명 중 11명이 비정규직이다. 또 국립환경과학원 전체 직원 850명 중 비정규직은 63%에 달한다.
구미 불산 사고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직무유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 불산 사고가 발생한 ‘휴브 글로벌’의 바로 옆 공장 노동자 100여명이 사고 발생 직후 대피하지 못하고 공장 내에 갇히는 등 피해가 발생했지만, 고용노동부는 지금까지 인근 공장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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