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법인화

등록금, 시간강사, 법인화…언제까지 따로 할 것인가

등록금, 시간강사, 법인화…언제까지 따로 할 것인가

등록금투쟁 따로, 법인화투쟁 따로, 대학비정규직투쟁 따로 했던 지금까지의 고립분산적이고 각개약진하는 상황을 넘어야 한다. 그리고 등록금인하라는 경제주의적 요구를 넘어서 대학교육의 공공성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주체들의 단결과 공동행동이 요구된다. 바로 지금부터, 반값 등록금을 넘어 “등록금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대장정에 나서야 할 때다.

시장으로 가는 대학교육

시장으로 가는 대학교육

이미 서울대는 ‘2007~2025 서울대학교 장기발전계획’에서 서울대 법인화를 계획하면서 ‘대폭적인 등록금 인상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학내합의를 이루기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스스로 언급한 바 있다. 결국 서울대를 비롯한 국립대학의 법인화는 그나마 취약한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더욱 더 취약한 상황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크다.

교수노조, “국립대법인화는 공교육 사망진단서”

교수노조, “국립대법인화는 공교육 사망진단서”

교육인적자원부가 9일 ‘국립대학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련 특별법(안)’을 입법예고한 것과 관련해 전국교수노동조합는 즉각 성명을 내 강력한 반대의 입장을 피력했다. 교수노조는 “국립대학법인화는 공교육의 사망진단서”라고 주장했다. 교수노조는 성명에서 “교육부가 모델로 삼고 있는 일본의 국립대법인화는 일본의 교직원 단체 보고서에서도 밝혀졌듯이 교육예산은 감축하고, 자율성은 이사회와 문부성의 통제 하에 높여져, 대학의 근본적 지식탐구와 사회비판의 기능에 재갈을 물리며, 나아가 교육기회균등의 박탈과 공교육의 사망을 발판으로 한 교육사유화의 이행단계라고 평가한 내용에서 그 문제점을 명백히 밝히고 있다”며 “현 정권은 그동안 자신들의 교육정책실패를 반성하면서, 대안을 찾기는커녕, 교육마저도 산업이라는 신 자유주의적 시장논리에 따라 구조조정과 경쟁력강화를 외치면서 일선학교와 교육담당자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 나아가 우리사회 모두에게 자신들의 무능함을 은폐하고 그 책임을 전가 시키려 하고 있다”고 국립대법인화로 교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은 줄어드는 반면 국민의 부담은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수노조는 또 “교육부는 국립대법인화는 실패한 대학교육정책의 책임을 만회하기 위해 대국민 기만극을 펼치고 있는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의 일환인 대학구조조정정책에 다름 아니”라며 입법예고 즉각 철회 등을 촉구했다.

교육부 국립대법인화법 입법 예고, 대학주체들 반발 예상

교육부 국립대법인화법 입법 예고, 대학주체들 반발 예상

교육인적자원부는 9일 '국립대학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국립대법인화법)'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국립대 당국과 교수 등 교육주체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정부가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대학정책 제언

정부가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대학정책 제언

국립대 법인화는 비시장 영역이어야 할 학문과 교육의 상품화와 대학의 시장화를 전면적으로 관철시키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정부가 그런 유인 정책을 포기하고, 그와는 전혀 다른 유인 정책을 강구하라는 것이다.

누구를 위한 공청회인가

누구를 위한 공청회인가

국립대법인화를 위한 공청회 저지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