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일제고사를 대비하면서 국어 1문제를 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적지 않은 학교가 영어 듣기평가 파일을 일제고사 해당 학년 교사들에게 미리 배포해 문제를 세어 나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ㄷ초등학교에서 5학년을 가르치는 한 교사는 31일 시행된 일제고사 1교시 국어 OMR답안지를 보고 놀랐다. 시험을 보기 바로 전 아이들에게 마킹을 연습시킨 연습용 답안지와 똑같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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