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선거 당시 공정택 후보에게 돈을 준 학원업체의 상당수 분원들이 다음 달부터 일제히 ‘국제중 대비반’을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은 서울에 있는 종로엠스쿨 분원 30곳을 조사한 결과 3분의1에 해당하는 10곳에서 오는 12월부터 국제중 대비반을 개설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조사한 결과를 보면 한 분원은 다음 달에 정규반으로 국어와 영어, 수학, 과학 등 4과목 국제중 대비반을 개설한다. 수강료는 3개월에 134만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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