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중과 대원중이 국제중으로 전환하며 약속했던 사회적배려대상자 지원책들을 줄여나가거나 아예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의원실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들 학원들은 대부분 30~45만원 정도의 수강료를 받고, 중등교과과정을 선행학습 시키거나, 내신 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국제중반을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에 대응하는 전교조의 구체적인 움직임이 시작된다. 국제중을 신호탄으로 등록금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제주 영리학교, 자율형 사립고 등 이명박식 귀족학교가 하반기에 본격화되리라는 것이 전교조 시각이다.
서울에 신설 예정인 국제중학교와 같은 사립 특성화중 형태인 경기 청심국제중의 2006년 신입생 가운데 교육자, 사업가, 의료계, 금융업, 공무원, 건설업, 법조인 등 전문직종이나 부유층에 속하는 이들의 자녀가 10명 가운데 9명이나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들도 60% 가까이가 공정택 서울교육감이 추진하는 국제중학교(국제중) 설립을 \\\'반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교육, 시민, 사회단체들이 설립 저지 움직임에 힘이 실리게 됐다.
서울에 신설 예정인 국제중학교와 같은 사립 특성화중 형태인 경기 청심국제중의 2006년 신입생 가운데 제조업, 운송업, 농업, 수산업, 임광산업에 종사하는 서민 부모를 둔 학생은 단 한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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