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에게 사인펜과 행정명령을 기꺼이 건네고 있는 기독교 파시스트들과 소수 권력자들은 “딥 스테이트”나 급진 좌파, 혹은 “반유대주의자들”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검증 가능한 사실, 법치주의, 그리고 자유언론·반대할 권리·활기찬 문화·권력분립(독립적인 사법부를 포함함)을 통해서만 가능한 투명성과 책임성에 대해 전쟁을 벌이고 있다.
무슨 할 일이 그리 없어서 ‘4대강’이니 ‘세종시’니 하여 ‘종합짜증세트’를 신년 벽두부터 들이대는 그들의 얍삽한 낯짝을 보는 건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신역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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