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이의 편지>는 [내가 살던 용산]에 수록된 만화다. [내가 살던 용산]은 만화가 여섯 명이 용산 참사 현장을 찾아 유가족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듣고, 세상을 떠난 철거민들이 살아온 흔적을 찾아다니며 그렸다.
고 이성수 씨의 부인 권명숙 씨는 “축하하고 즐거워야 할 성탄절에 왜 우리 유가족들은 슬프기만 하느냐”면서 “가난이 뭐 그리 큰 죄 길래 때려죽이고도 모자라 손과 발을 잘라 저희 유가족과 아이들을 왜 이렇게 슬프게 하느냐”며 눈물을 흘렸다.
한때 염천교 부근에서 집회 참가자들과 이들을 막는 경찰간 마찰이 있었으나 오후 10시 현재 충정로로터리에서 북아현동으로 우회해 \"독재타도 명박퇴진\"을 외치며 신촌 방향으로 거리 행진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의 마찰은 빚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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