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노동자

[논평]파업 붕어빵 사설, 거짓말은 이제 그만

[논평]파업 붕어빵 사설, 거짓말은 이제 그만

7월 21일 자 주요 언론의 사설은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붕어빵이다. 한 사람이 써서 여러 신문사에 한꺼번에 투고한 것 같다. 놀랍다.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는데도 어쩌면 이렇게 수미일관하고 한결같은 자세를 취할 수 있을까? 보수 언론들은 노동자의 파업이 일어나면 마치 기다리고나 있었다는 듯 준비된 사설을 발표한다. 발표 시점도 대개 파업이 일어난 다음날, 또는 파업의 영향력이 가장 큰 날짜를 택함으로써, 파업의 정당성을 훼손한다. 엘지정유노동자들이 사측과 공권력에 쫓기다시피 서울 상경투쟁을 벌이자 21일 자 조간신문에 어김없이 사설을 게재했다. 마침 궤도노동자의 파업 전야와 맞물려있어 공격의 강도도 한 끗발 더 세 보인다. 하나같이 에너지대란을 든다. 엘지정유노동자의 최초의 파업으로 에너지대란이 생긴다고 하는데, 이는 진실이 아니다. 엘지정유노동자는 마지막까지 정당한 요구를 내걸고 단협을 벌였으나 자본측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자본측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겠다는 생각보다 정부의 힘을 빌어 직권중재와 공권력 투입을 통해 손쉽게 노조를 제압하려 했다. 사측이 에너지대책을 세워놓고 일을 저질렀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이다. 노조도 비축물량이 충분하고, 다른 회사가 가동되고 있기 때문에 석유대란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한다. 궤도노동자의 파업으로 교통대란이 생긴다고

5개지하철 총파업 돌입 “공동타결까지 단사별 이탈없다”

5개지하철 총파업 돌입 “공동타결까지 단사별 이탈없다”

수도권 지하철 파업 결의대회 서울 지하철 차량지부 총파업 출정식 직권중재 철폐하고, 성실교섭에 임하라! [3신 새벽4시 15분]5개지하철 총파업 돌입. “공동타결까지 단사별 이탈없다” 노조 인력충원 30%에서 16%로 수정안, 사측 인원 충원불가 고수 궤도5개 지하철 노조는 21일 04시를 기해 파업을 선언했다. 허섭 서울지하철 위원장은 서울지하철 지축 정비창에서 열린 파업결의대회에서 04시가 되자 총파업 선언문을 낭독하고 “직권중재와 불법파업에 몰두하고 있는 경영주는 이 시간까지 어떠한 안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우리의 투쟁은 일자리 나누기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투쟁, 전국의 지하철 노동자가 최초로 함께 하는 투쟁”이라며 총파업을 선언했다. 허위원장은 이어 “파업 승리를 위해 길게 가자고 하지 않겠다”면서 “동지 여러분은 지도부를 믿고 지도부는 동지 여러분의 절대적인 참여와 동지애를 믿으면서 파업대오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끝까지 참여해서 승리하자”고 밝혔다. 같은 시각 부산지하철과 대구지하철 역시 총파업을 선언했다. 서울지하철노동조합, 인천지하철 노동조합, 도시철도 노동조합, 부산지하철 노동조합, 전국 궤도 2만 노동자는 오늘 7월 21일 04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언합니다. 총파업 전야제를 사수해 주신 동지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2만 궤도 노동자 동지 여러분! 우리는 끓어오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