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운수노조 화물연대는 13일 새벽 2시께 보도자료를 내고 \"화물연대는 13일 상경투쟁을 보류하고 지역 거점투쟁을 사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11일 오후 4시 기자브리핑을 통해 \"대한통운 택배 불매운동과 13일 화물연대 전체조합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상경투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호그룹 계열사 4개 노조가 금호아시아나 그룹과 대한통운에 △고 박종태 열사와 유족에 대한 사과 △화물연대 인정과 성실교섭을 통한 사태해결 △대한통운 해고 택배노동자 원직복직 및 합의사항 이행 등을 촉구하며 \"고 박종태 열사의 유지를 받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해고된 택배기사들의 \'복직\'을 요구하며 생을 마감한 고 박종태 운수노조 화물연대 광주지부 지회장의 죽음에 대해 금호그룹을 규탄하고, 책임을 촉구하는 집회가 서울에서도 열렸다.
대우건설 빌딩이 금호아시아나 빌딩으로 바뀌어도 그 곳에서 평생을 바쳐 일한 용역 노동자들은 일할 수가 없다그러나 그들을 맞이한 것은 경찰의 폭력과 생전 만져 보지도 못한 6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손배 가압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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