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사스, 2015년 메르스 때도 다르지 않았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에서도 ‘급식소 폐쇄’, ‘의료 공백’, ‘복지시설 강제 퇴거’ 같은 홈리스의 인권 문제가 터져 나왔다. 늘 비슷한 문제가 반복됐지만 반짝 뉴스거리로 떠올랐다 사라질 뿐이었다. 《워커스》가 전염병이 퍼질 때마다 홈리스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현재의 복지체계를 살펴봤다.
대부분 2년 이상, 혹은 훨씬 그 이전부터 제일고등학교 급식소에서 일을 해온 이 분들은 지금 40대, 50대의 연세가 되셨다. 한창 아이들 돌보고 키울 시기의 대부분을 제일고등학교 급식소에서 보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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