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일이다. 최정란 씨가 정들었던 일터에서 쫓겨난 날수다. 최 씨가 일했던 곳은 울산 남구에 있는 제일고등학교 급식실이었다. 이곳에서 최 씨는 조리원으로 2007년부터 급식을 만들어 12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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