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조리원 사투 중에 교육청은 ‘급식콘서트’

조리원 사투 중에 교육청은 ‘급식콘서트’

서울시교육청은 매정했다. 서울 구로구 신구로초등학교 학교 급식 조리실에서 작업 중 화상을 당한 조리종사원 김모(57)씨가 병원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에도 서울시교육청은 콘서트 행사를 열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파업을 지지한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파업을 지지한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은 한국 노동운동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조직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노조운동의 확대와 강화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 교과부·교육청을 교섭자리로 끌어내고, 호봉제와 교육공무직법안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 또한 투쟁과정에서 노동자 스스로 투쟁의 주체로 거듭나고, 노동자 단결을 확대해야 한다. 40여 개가 넘는 직종을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으로 모아냈듯이,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자기 이해를 넘어 민주노조 깃발 아래 자주성과 민주성, 연대성과 투쟁성, 변혁성을 중심으로 단결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무기계약 급식조리원 해고…경기교육청 농성들어가

무기계약 급식조리원 해고…경기교육청 농성들어가

부천석천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원으로 일하던 노동자가 부당 해고를 당했다며 경기도 교육청에서 3일간 농성을 이어 가고 있다. 하지만, 경기도 교육청과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석천초등학교 당국이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교육희망] 학교 변화를 넘어 교육자치 시대로

[교육희망] 학교 변화를 넘어 교육자치 시대로

전교조는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 운영이 절실하다는 인식 아래 초창기 \\\'촌지 안 받기\\\'운동을 했다. 학교 측이 학부모에게 반강제적으로 갹출해온 불법찬조금 등의 부당성을 폭로했다.

“결식아동 밥그릇 빼앗아, 뉴욕에 한식당 차리나”

“결식아동 밥그릇 빼앗아, 뉴욕에 한식당 차리나”

친서민 정책을 표방했던 정부가 결식아동의 급식비를 전액 삭감했다. 뿐만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학습을 담당했던 청소년 공부방의 예산도 전액 삭감해 비판이 일고 있다.

김복만 울산 교육감, 학교 급식 여성노동자 밟고 지나가

김복만 울산 교육감, 학교 급식 여성노동자 밟고 지나가

제일고 조합원은 \"사람을 밟고 가는 자가 무슨 교육감이냐\"고 분노를 쏟아냈다. 최정란 조합원은 \"험한 말은 잘못하는데 정말 X같다. 울산에서 아이들을 교육시키는 자체가 부끄럽고 창피하다. 교육감이 인간을 인간답게 생각하지 않는데 참교육은 무슨 참교육이냐? 정말 기만이다\"라고 규탄했다.

[평화누리통일누리] 부천 시민들을 만났어요!

[평화누리통일누리] 부천 시민들을 만났어요!

가을이 완연히 느껴지는 곳은 높고 푸른 하늘과 붉은 단풍이 있는 산기슭도 있지만, 도심의 공원 또한 가을을 느끼기 위해 사람들이 쉽게 찾아가는 곳이다. 9월도 이제는 열흘정도만 남은 일요일, 모든 것이 풍요로와 보이는 부천의 도시 내 중앙공원, 가족들과 연인들의 환한 얼굴에서, 그리고 풍선만큼이나 가벼운 걸음걸이에서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하지만 그 중앙공원을 바라보고 있는 나의 얼굴은 수심 가득한 인상을 물씬 풍기고 있다. 10일전, 박석분 팀장님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다가가라”는 얘기도 실컷 듣고, 그것도 모자라 집에서 말하는 연습도 하고, 몇 시간 전에는 사람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서도 대답할 준비를 하고 나섰지만 그것만이 모든 준비를 다 한 것은 아닌 듯싶다. 9월 20일, 오늘은 부천평통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평화협정 캠페인을 하는 날이다. 이곳 부천이라는 도시가 인구는 많으면서 땅은 좁고, 사람들 모이는 곳도 다양해서 처음에는 전철역 앞에서 캠페인을 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을 많이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한 사람 한 사람 정성을 들여가며 만나볼 요량으로 공원으로 장소를 수정했다. 그러나 이런 경험을 많이 하지 못한 나로서는 이 캠페인이 당연히 어려운 숙제를 푸는 것 만큼이나 힘든 일인 것 같다. 회원들이 많이 참석 했으면 서로 힘이라도 보탤 수 있을텐데 오늘따라 특근이나 개인적인 일이 있는 회원들이 많아서인지 6명이 3팀으로 움직이게 됐다. 오후 4시가 가까워진 시간 나는 공원의 벤치에 앉아 있는, 가족들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발걸음을 옮기며 첫마디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안녕하세요?” 라고만 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 사무국장님이 답답했는지 먼저 “저희는 부천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회원입니다. 잠시 말씀드릴 것이 있어서요.” 라고 웃으면서 다가간다.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사람들이 귀찮아하면 어쩌지?)으로 들어서려는 찰나, 의외로 사람들이 전단지를 받아보며 호기심 있는 표정으로 얘기를 듣는다. 얘기할 때는 사람들과 눈높이를 맞추려 무릎을 굽혀서 대하는 것은 기본. 유일한 분단국가인 우리나라는 아직 전쟁 중인 점, 그 때문에 한미연합전쟁연습이 수시로 벌어지고 있으며 군사비만 늘어나고(1년에 미군에게 주는 돈이 무려 5조5천 억 원), 교육이나 의료, 주택, 서민들 복지정책은 거의 꼴지 수준인 점, 아마도 요즘 초등학생들 무료급식 지원이 줄어든 점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 최근 들어 북미 사이에 대화가 시작되면 한반도 비핵화는 물론이고 전쟁을 끝내는 평화협정을 맺을 텐데,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질 높은 교육이나 급식지원뿐 아니라 통일된 나라에서 살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 그러려면 무엇보다 미군이 주둔하지 않게 해서 환경오염, 미군범죄도 막고 또 새어나가는 세금을 우리가 제대로 써야하지 않겠냐는 것 등을 처음에는 그저 생각나는 대로, 조금 경험을 가진 후부터는 약간씩 조리 있게 얘기하며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다. 물론 미군이 나가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단계적으로 미군이 나갈 수 있도록 하면 된다고 얘기하니 많은 분들이 수긍해주시고, 어떤 시민들은 고생한다고 격려도 해주셨다. 시민들의 반응을 염려했던 처음의 마음은 금세 시원한 가을바람처럼 사라졌다. 생각보다 많이 받은 서명명단을 보면서는 뿌듯한 마음도 든다. 무엇보다 내가 옳은 일을 하고 있으며 그 공감대를 시민들과 조금은 나누었다는 것이 오늘 내가 느낀 점이 아닐까 싶다. 옛말에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이 있지만 요즘은 제대로 알고 그것을 표현해야 나도 변하고 사회도 조금씩 변하는 것 같다는 선배의 말이 생각난다. 오늘은 아주 조금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 아니 훈련을 한 것 같다. 며칠 후가 되면 이런 자신감이 조금씩 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그러기 전에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알아내서 공부하고 다시 준비해야 함을 느낀다.

[교육희망] 공정택교육감 \”김형태 교사 파면 옳지 않다\”

[교육희망] 공정택교육감 \”김형태 교사 파면 옳지 않다\”

정운찬 총리 증인 출석 여부를 놓고 시작부터 혼선을 빚었던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가 한 시간 여에 걸친 논란 끝에 시작했다. 9일 진행된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 역시 교과부에서처럼 특목고 폐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직영급식 및 저소득층 급식비 지원 중단과 양천고 사태, 특수교육 관련 내용 역시 쟁점이 됐다.

[교육희망] 무상급식 중단 학생들 다시 밥 먹을 수 있게 된다

[교육희망] 무상급식 중단 학생들 다시 밥 먹을 수 있게 된다

급식비 지원 중단 위기에 처했던 서울남부교육청 관내 학생 400여명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사실상 전원 구제를 지시하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본지 9월 14일자 1면 기사 참조).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1일 남부교육청에 ‘저소득층 자녀 학교급식비 지원(학교체육보건과-25239)’공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공문 내용에는 ‘이미 1학기에 학교급식비 지원을 받은 담임교사 추천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 대해서는 지원의 갑작스런 중단에 따른 심리적 상처를 받지 않도록 계속 지원’하라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인권오름] 병 주고 약 안주는 학교를 위한 처방전

[인권오름] 병 주고 약 안주는 학교를 위한 처방전

가끔 학교는 학생들도 인간이며, 그러기에 아플 수 있다는 사실을 잊는 듯하다. 학생이 쓰러질 정도로 아픈 것이 아니거나, 부모님의 확인전화가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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