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투쟁이 남긴 것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 투쟁이 남긴 것

MBC 고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문제해결을 위한 농성이 끝난다. MBC와 유가족이 줄다리기 협상 끝에 잠정합의안을 끌어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MBC는 15일 오전 10시 본사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고인에게는 명예 사원증이 수여되며, 2026년 9월 15일 2주기까지 추모 공간도 마련된다.

고 오요안나 어머니 단식 23일째… “MBC, 유족마저 죽음으로 내모나”

고 오요안나 어머니 단식 23일째… “MBC, 유족마저 죽음으로 내모나”

고 오요안나 씨의 어머니가 23일째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고인의 죽음 이후 1년, 유족과 시민사회는 고인의 죽음이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비정규직 노동자를 차별하는 방송 현장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사회적 참사’라고 짚고, 이에 대한 ‘MBC의 진심어린 공식 사과와 함께 비정규직 기상캐스터의 정규직화 등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해왔으나, MBC 경영진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프리랜서 위장에 면죄부로 화답한 노동부

프리랜서 위장에 면죄부로 화답한 노동부

2025년 5월 19일, 우리에게는 MBC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주)문화방송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 목숨을 잃은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 사건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자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서울서부지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