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고한 집회일지라도 공공질서를 해치지 않는 한 경찰이 해산명령을 내릴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은 2009년 용산참사 관련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관련 기자회견을 열면서 ‘미신고 집회 해산명령 불응죄’로 기소된 7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왜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행사하는 데 경찰서에 일일이 신고해야 하는 걸까?
면담을 요구할 때는 피켓을 들고 가면 안 된다는 말? 면담을 요구하려면 ‘오늘 면담 요구를 하니 허가해 주십시오.’라고 경찰서에 먼저 신고를 하라?
천안함 침몰사고를 조사중인 민군합동조사단은 7일 중간조사결과 기자회견을 갖고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 했다.
이명박 시대가 되면서 비겁한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권력을 가지고 있거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더 심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오늘도 나는 용산 1점이 되었다 /IT강국이어서 그런가 경찰들의 무전기 소리는 왜 그리도 큰가
지난 4월 16일은 3월 KR 반대 투쟁을 광주지역 단체들과 연대하여 기자회견과 선전전을 진행한데 이어 PSI 참여 반대 투쟁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유엔이 안보리 의장성명을 통해 북측의 인공위성 발사를 비난하고 나선 것은 국제법에 보장된 ‘우주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권리’에 대한 침해이자, 대북제재와 정치적 압박을 주장한 한·미·일의 입장만을 대변한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평화산행은 나무를 보고 물과 새를 만나고, 좋은 사람들과 오랜만에 이야기도 나누고, 몸과 마음이 참으 로 즐거워지는 참 좋은 시간입니다. 전주평통사 창립총회 참석을 겸하여 떠난 충북 진천의 마이산 평화산행 길은 시원한 봄바람과 차창 밖 으로 끊임없이 펼쳐진 자연 풍경으로 도심의 무거운 짐을 훌훌 벗어던지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대전에서 차량으로 출발한지 1시간 30분 정도 지난 후 우리들 앞에 커다란 봉우리 두개가 펼쳐졌습니다. 마이산 (馬耳山) 그것은 진정 말의 귀를 꼭 닮은 봉우리가 있는 산이었습니다.
지난 3월 2일 고흥 원불교 교당에서 광주전남 평통사 고흥지역 회원들 주최로 \'평화와 통일을 여는 고흥 잔치\'라는 이름으로 강정구 교수 강연회와 문규현 신부 초청의 자리가 있었습니다. 눈과 비가 내리는 악 조건 속에서 고흥에서 보기 드물게 67명 모여 뜨거운 열기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전교조 강복현 선생 의 사회로, 인사말을 대신해서 임규상 선생이 문규현 신부의 오체투지를 보며 쓰신 <순례자>라는 시로 여는 말씀을 대신해주었습니다.
탄압의 정도가 지나쳐서 이제는 시민들이 모여서 이야기할 자유마저 침해하는 데 있다. 시민들이 함께 자신의 소리를 내며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광장은 경찰들에게 넘어간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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