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치게 되면 절대로 건드려선 안 되는 사람이 있단 얘기 못 들어 봤나? 그게 바로 나야!\"
진정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고자 한다면 나 혼자 잘 살겠다는 얄팍한 생각을 버리고, 모든 지구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행복한 인류공동체를 건설하겠다는 야망과 기획에 허심탄회하게 헌신함이 어떻겠는가!
영화는 조만간 우리 곁을 떠나갈 대상들을 보여준다. 노인의 늙은 소는 세상을 떠났으며, 그 뒤를 노인과 할머니가 따를 것이다. 그리하면 그들의 낡고 누추한 농가도 버려질 터. 노인의 지게와 낫과 오랜 농기구들도 같은 여정을 시작할 것이 분명하다.
왜 유독 대한민국 교수들의 정치참여가 문제일까. 그것은 폴리페서가 교수라는 직업을 이중적으로 향락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교수의 첫째가는 의무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다. ‘교수敎授’는 가르침을 주는 사람이다. 언제부터인지 대학교수의 최고덕목을 연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생겨났는데, 그것은 연구원과 교수를 혼동한 탓이다.
재벌은 정치권력에 줄을 대서 경제권력의 가족적 영속화를 꾀하고, 정치권력은 재벌과 결탁하여 정치생명을 끝까지 연장하려 들고, 검찰은 재벌에게 돈을 받고 그들 재산을 끝까지 지켜주는 충견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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