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실장은 “구명조끼 말씀은 사고 직후부터 아이들이 밖에 나와 있고, 언론에서도 구명조끼를 입은 보도가 나와 그런 상황에서는 당연한 질문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10일 세월호 침몰과정에서 국가가 단 한명의 희생자도 구하지 못한데 대해 청와대 비서실, 안보실 국정조사가 진행됐지만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청와대가 법상 컨트롤타워가 아니라는 주장만 반복했다.
새누리당이 세월호 국정조사 협상 과정에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세월호 보고 실패, 언론 개입 등의 책임론을 막아주다 안대희 총리 내정자 낙마 후 김기춘 책임론을 거론하기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안대희 전 대법관을 신임 총리로 내정하고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남재준 국정원장의 사표를 전격 수리했지만 야권반응은 싸늘하다. 박근혜 정부 국정의 가장 중심에 있던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임됐기 때문.
나랏일 한다는 작자들이 휴가를 핑계로 국정감사를 보이콧하고 저도를 한가롭게 떠돌던 대통령은 자신의 유년 시절을 그리워하는 글씨를 모래위에 낙서하는 것으로 생존에 힘겨워하는 민중을 위해 ‘한가녀’(한가한 여자)코스프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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