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김득중 후보는 정치초년생은 아니었다. 그는 민주노동당이 만들어지자 열성적으로 당원활동을 했고 중앙당 대의원까지 했다. 96년 노동법 개악 반대 투쟁 당시 노동계에서 그렇게 염원했던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해줄 국회의원이 한 명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그에게도 찾아왔다.
7.30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평택을 선거구에 ‘진보단일 후보’로 출마한 김득중 후보(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는 6일, 평택시 합정동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에서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계와 진보정당, 시민사회단체 등 400여명의 노동자 시민이 함께 했다.
4개 진보정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노동계, 학계, 법조계, 장애, 인권 단체들과 함께 중앙선대위에 결합하고, 선거가 벌어지는 평택을 지역에선 김득중 지부장 당선을 위해 조직라인을 총력 가동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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