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와 한진중공업지회, 최강서 열사 유족들이 국회를 찾아가 사태해결을 호소했다. 지난 8일, 국회 환노위 여야 간사가 유족과의 합의 없는 ‘중재안’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만들어진 면담 자리다. 지회와 유족 등은 18일, 환노위 여야 간사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실과 홍영표 민주통합당 의원실을 찾았다.
김성태 의원은 지난 18일 환경노동위 전체회의에서도 “환노위 야당 의원들의 의견을 전하고, 이한구 원대대표를 최대한 설득하겠다. 믿어달라”고 약속한 바 있어 이한구 원내대표 설득에 어려움이 있음을 내비쳤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쌍용차 국정조사 이견으로 1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논의에 진전이 없는 가운데 김성태 국회 환경노동위 새누리당 간사가 국정조사 반대는 당 공식입장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한구 원내대표의 개인의견이라는 것이다.
새누리당 원내대표단이 무급휴직자 복직 결정 후 국정조사 불가론을 더욱 강하게 내세우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이후 새누리당 원내 입장변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노무현 참여정부는 가장 친 노동자정권이라고 자처했지만, 그 시절에 노동자 구속자 수가 가장 많았다”며 “박근혜 새누리당 당선자가 되면 소극적이고 보수적인 판단을 할 것이라는 섣부른 판단을 하면 결단코 맞지 않다. 희망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한국노총 출신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노총을 향해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추구해야 할 노동단체가 노동운동의 순수성을 상실한 채 특정정당의 정치적 도구로 이용당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한국노총 출신인 김성태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타임오프 한도를 국회에서 재논의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김성태 의원은 02년부터 08년까지 한국노총 사무총장과 상임부위원장 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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