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

[포토] “죽거나, 잘리거나, 속거나”

[포토] “죽거나, 잘리거나, 속거나”

비정규직 노동자 200명이 27일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문재인 정부의 반 노동 정책을 규탄했다. 이날 노동자들은 '죽거나', '잘리거나', '속거나'가 적힌 풍선을 들고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동시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각자 열악한 노동 현실을 고발하는 증언대회를 이어갔다.

김용균 이후 비정규직 50명 사망…3천명 대행진

김용균 이후 비정규직 50명 사망…3천명 대행진

3천 명에 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시민이 11일 서울 대학로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비정규직 대행진’을 벌였다. 행진 참여자들은 김용균 이후에도 비정규직이 50명이나 사망했다며 문재인 정부에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검찰 “민주노총은 암적 존재”…김수억 영장청구서에 ‘노조혐오’

검찰 “민주노총은 암적 존재”…김수억 영장청구서에 ‘노조혐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 18일 청와대 앞에서 ‘김용균 진상규명’, ‘비정규직 이제 그만’ 현수막 시위를 벌인 것을 두고, 검찰이 “민주노총은 암적 존재”라며 구속영장을 청구해 논란이 예상된다.

경찰, “김용균 진상규명” 비정규직 6명 연행…1명 부상

경찰, “김용균 진상규명” 비정규직 6명 연행…1명 부상

경찰이 18일 청와대 앞에서 고 김용균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6명을 연행했다. 이 과정에서 비정규직 1명이 다쳐 강북삼성병원으로 후송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대화를 요구하는 100인 대표단’은 18일 오후 3시 청와대 정문 앞인 신무문에서 ‘김용균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비정규직 이제 그만’, ‘공공부문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이 적힌 현수막을 펼쳤다.

하청 노동자 고 김용균 추모제 열려…”문 대통령 만납시다”

하청 노동자 고 김용균 추모제 열려…”문 대통령 만납시다”

하청 노동자 고 김용균 추모제가 22일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열렸다. 1천여 명의 노동자, 시민이 참여해 고인을 추모했다. 고인의 어머니는 "네가 이 세상에 없다는 게 아직도 믿을 수 없다"며 "이 나라가 정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까닭에 너의 삶이 무너져 버렸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지금 나는 네가 바랐던 것이 무엇인지, 그것만 바라보고 산다. 그것만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고 김용균의 유년 시절, 그리고 기숙사

고 김용균의 유년 시절, 그리고 기숙사

기숙사에는 고인이 과거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하기 위해 준비하던 시험 참고서, 출근 전 확인사항을 적은 게시판 등이 있었다. 게시판에는 ‘알람은 두 개 이상 만들어 베개 옆에 두자’, ‘(알람) 스피커는 귀를 향하는지 확인’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또 ‘나이트(야간 근무)’에는 야식, ‘데이(주간 근무)’에는 도시락을 챙기자는 메모도 담겼다. 유품은 기숙사에 그대로 보존키로 했다.

입사 3개월차 24살 발전소 하청노동자, 협착사고로 사망

입사 3개월차 24살 발전소 하청노동자, 협착사고로 사망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컨베이어벨트를 점검하던 만 24살 하청업체 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사망 시간도 알 수 없이 6시간 이상 방치돼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산업안전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 32분경 태안발전본부 내 한전발전기술(주) 현장운전원이 #9, 10호기 석탄운송설비 타워TT-04C 현장에서 CV-09E(컨베이어 벨트)에 협착돼 사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기사 37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