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훈

[소셜터치]세상에 바보없다, 조직노동이 배워야 할 인간관계의 기본

[소셜터치]세상에 바보없다, 조직노동이 배워야 할 인간관계의 기본

김창훈(프레임코칭센터 대표) 대기업 정규직 조직노동의 머니퓰레이션 세상에 바보가 있을까?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바보다. 결론은, 세상에 바보는 없다. 여기서 말하는 바보란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것도 상대방의 교묘한 말솜씨나 심리게임에 속아 지속적으로 자신의 이익에 반하는 결정을 내리는 사람을 말한다. 이렇게 말해놓으면 단박에 누군가 “우리 엄마는 정말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오로지 희생만하고 사셨는데” 다른 누군가는 “우리 누나를 몰라서 그런 말은 하지 정말 자기희생으로 한평생을 사셨지” 이런 등등의 말을 할 것이다. 당연히 예상한 바다. 인간감정의 오묘함은 이런 데서도 잘 드러난다. 희생이 희생만은 아닌 상황.. 혹시 영어단어 manipulate를 아시는지 모르겠다. 머니퓰레이트는 드러나지 않게 은근히 심리적으로 타인을 조종한다는 의미다.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종종 나오는 단어다. 이 manipulate를 가장 잘 사용하는 사람들이 ‘역기능 가족’ 내에서의 어머니다. 폭력적 남편으로부터 힘든 삶을 강요당하지만 그들은 꿋꿋이 살아간다. 주위에서 보면 이들을 ‘천사’라고 부른다. 그런데 가족치료에서는 이들을 placater라고 말한다. 모두의 부탁을 다 들어주고 모두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이 플러케이터.. 그런데 이 플러케이터에게도 독특한 점이 있으니 이들은 모든 것을

[소셜터치] 폐병환자의 성욕에서 조직노동의 탐욕을 생각한다

[소셜터치] 폐병환자의 성욕에서 조직노동의 탐욕을 생각한다

김창훈(프레임코칭센터 대표) 폐병환자의 성욕은 정당한가? 조직노동의 탐욕을 생각한다 요즘은 폐병을 의식하며 사는 시대는 아닌듯하다. 하지만 7,80년대만 해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크리스마스실(seal)이라고 폐병환자들을 위한 우표를 팔았다 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학생들에게 사기를 강요하기도 했었다. 일제시대나 해방 후의 문학들을 보면 지식인들은 아주 전형적으로 그려진다. 물론 그 전형적 이미지는 당대의 민중들에게 비친 지식인들의 이미지일 것이다 그런데 이 지식인들의 이미지는 또한 묘하게 폐병과 연결되어 있다 폐병에 고통 받는 지식인 그러나 그 고통 속에서도 책을 읽고 문학을 말하는 지식인, 압도적인 정치체제의 엄혹함에 저항다운 저항 한번 해보지 못한 지식인들은 그런 폐병 앓는 지식인으로 자신들의 이미지를 대중에게 남겼다. 그런데 이런 표현 아시는지 모르겠다 “폐병쟁이가 여자 밝히듯이”… 대중에게 비치는 지식인의 또 다른 이미지는 폐병을 앓지만 여자는 탐하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여자의 몸을 탐하는 그런 것이었다. 이렇게 몸은 축나가고 그래서 몸이 원하지도 않는데 계속 미친듯이 여자의 육체를 탐하는 그런 존재… 몸은 이미 안 좋아져 얼굴은 하얘졌지만 여성은 계속 탐한다. 그래서 유곽으로 찻집으로 전전한다. 오늘 밤의 여자를 찾기 위해… 도대체 폐병 걸린 환자는

[코뮌영상] 학습토론마당 공감 – 스위스의 노동문제

[코뮌영상] 학습토론마당 공감 – 스위스의 노동문제

[제20차 서울공감 학습토론마당] 스위스의 노동제도 강사: 김창훈 (프레임코칭센터 대표) 때곳: 2013년 1월 8일 (월) 오후 7시, 세교연구소 (서교동) 주최: 직접민주주의 학습토론마당 공감 ▒ 철밥통과 플라스틱밥통 \”한국의 행복지수는 필리핀보다 낮고 인도보다는 조금 나은 정도이다. 신자유주의라는 거대한 흐름에 모든 국민들이 총궐기로 혁명해야 하지만, 소수의 나라는 이 흐름을 이용해서 좋은 나라를 만드는 나라도 있다. 한국 사회의 실업율은 2.9%(2011년 기준)라고 한다. 경제학에서 완전고용을 3%라고 하니 통계상으로 한국은 지구상에서 천국인 셈이다. 그러나 대중들은 죽어나가지 않는가. 이는 존재할 수 없는 통계의 착시효과다. 실제 실업률은 10%를 훨씬 상회하며 청년층의 경우 25%에 육박하는 게 현실 아닌가. 이는 제대로 된 일자리가 없어 취업을 포기한 수백만이 실업률에 잡히지 않은, 통계를 이용한 대중최면 현상이다.\” [발제자료 다운받기] 스위스의 노동제도 코뮌영상네트워크 http://cafe.daum.net/communepictures [한국인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