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재구성] 국가지대사 ‘수능’, ‘행복은 성적순’인가?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조수빈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수빈/ 예 안녕하세요. 하주영/ 오늘은 어떤 내용 준비하셨나요.? 조수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15일 치러졌습니다. 58만 여명의 수험생들이 전국 980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시험을 치렀는데요. 김포외고 문제 유출 사건으로 가뜩이나 뒤숭숭한 정국 속에서 2007 대입수능, 개혁언론은 어떻게 보도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수능을 맞아 개혁언론의 관련 보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주영/ 학위위조 사건부터 외고 시험 문제 유출까지 올해 대학입시로 파생돼 드러난 사회문제가 많았던 한 해가 아닌가 싶은데요. 올해를 마감하면서 그 근본적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대입수능이 치러졌죠. 관련된 개혁언론 보도 어떻습니까? 조수빈/ 매년 치러지는 수능이어서인지 관련 보도 역시 정답지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관행화 되어있습니다. 개혁언론과 보수언론 등 각 언론사별 차이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수능 보도의 특징입니다. 하주영/ 수능에 대해서 모든 언론이 기계적으로 기사를 쓰고 있다고 지적하시는 것 같은데요?. 조수빈/ 네 그렇습니다. 수능시험날에는 비행기도 뜨지 않고, 학생들 시험장입장시간을 피하기 위해 출근 시간도 미뤄질 만큼 수능이 국가지대사가 된 지 오랩니다. 그래서인지 언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