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경

[전노협 창립 20주년 – 내가 함께한 전노협] 대단한 시절, 노동 꽁트 연재하기

[전노협 창립 20주년 – 내가 함께한 전노협] 대단한 시절, 노동 꽁트 연재하기

세계 어디에서도,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난 러시아나 중국 등 어느 나라에서도, 노동자신문에 꽁트를 연재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참 대단한 시절이었다. 안 그런가?

[전노협 창립 20주년 – 내가 함께한 전노협] 무모한 도전, 전국노동자신문에 꽁트 연재하기

[전노협 창립 20주년 – 내가 함께한 전노협] 무모한 도전, 전국노동자신문에 꽁트 연재하기

꽁트 하나에 꽂힌 나는 낯 뜨거운 줄도 모르고 손짓발짓까지 해가며 열정적으로 꽁트에 대해 설명했다. 덕분에 처음에 반신반의하던 편집자들이 헤어질 때는 악수를 청하며 환하게 웃었다.

가슴으로 쓴 글

가슴으로 쓴 글

처음 <조공노동자신문>을 봤고, 신문을 만든 이가 중학교를 중퇴한, 그것도 여성 용접공 김진숙이란 사실에 깜짝 놀라서 단순한 호기심 차원에서 달려들어 읽기 시작했다. 그러나 글을 다 읽은 다음 나는 잠시 머리가 멍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

[파견미술-현장미술] 김하경…안 되는 게 어딨니? 다 돼!

[파견미술-현장미술] 김하경…안 되는 게 어딨니? 다 돼!

창원에 있는 전국금속노조 R지회가 ‘노조 설립 20주년 기념 - 가족과 함께 하는 투쟁문화제’를 열었다. 사회자는 마이크가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웅변을 토한다. 출연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전문 MC라면 이런 멘트를 안 날렸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