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여성동성애자(레즈비언) 운동이 활기를 띄고 있다. 3일 국내에서 활동 중인 레즈비언 인권단체들이 의기투합해 국내 최초의 레즈비언 인권운동 연대체인 ‘한국레즈비언권리운동연대’를 발족했다.
“가부장제와 이성애주의에 반대하는 단체들과 굳건히 연대하며, 개개인 레즈비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레즈비언을 향한 모든 차별과 억압의 종식을 위하여 활동해 나가겠다”
지훤 끼리끼리 활동가는 “사회통념상 성폭력 개념은 남-가해자, 여-피해자 구도로 정형화되어 그동안 동성 간 성폭력은 끼어들 틈이 없었다”며 동성 간 성폭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배제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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