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교수는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서 185개의 난자를 이용해 11개의 줄기세포를 만들었다고 발표했으나 1200여 개의 난자가 사용되었으며, 이 중 강압으로 이뤄진 연구원들의 난자채취도 있었다.
27일, 민주노동당과 열린우리당의 여성 국회의원 6명은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인 난자 제공 과정에 대한 조사가 정확한 해명 없이 흐지부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난자 출처에 대한 국정조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매매된 난자와 연구원의 난자가 사용된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됨에 따라 황우석 교수가 그동안 부정했던 모든 것들이 사실로 확인되어 도덕적 책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료단체연합,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한국여성단체연합, YMCA 등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생명공학감시연대는 공동성명서를 내고 “황우석 교수는 진실을 밝혀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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