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문제, 북의 인권 문제 그것이 남북을 가로지르는 한반도 인권 문제라고 했을 때 꾸준히 관심 가져야 하지 않을까. 개성공단은 하나의 통로일 테고...\"
이런 정황을 고려하더라도 남북총리회담이 장관급의 서해추진위와 부총리급의 공동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한 이행 의지를 분명히 피력하고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원점으로 되돌아가는 일은 없을 전망이다.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부총리급)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추진위원회(장관급), 사회문화교류협력추진위원회(장관급) 등 3개의 위원회가 신설되고, 각 위원회별로 산하에 여러 개의 분과위원회와 실무협의회 등이 설치된다. 다만 국방장관회담과 남북적십자회담(차관급)은 별도로 운영된다.
한덕수 총리와 김영일 내각총리는 오늘(16일) 오전 9시 50분 경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 이행에 관한 제1차 남북총리회담 합의서에 서명했다.
서해평화렵력특별지대 설치와 관련해서는 별도의 추진기구를 구성, 운영하는 데 의견 접근이 상당히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의 중요성과 평화와 경제를 포괄하는 사업의 특수성을 감안, 별도의 추진기구 구성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12일 브리핑에서 \"유엔도 이 정상선언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해 주었기 때문에, 사실상 우리 측에서도 이 정상선언의 합의사항을 이행해 나가는데 국민적 합의가 어렵지 않다고 판단\"한다며 남북총리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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