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28일 환경부가 작성한 “함안보 수역 조류 발생 대응방안”이라는 회의문서를 보면 “4대강 사업 이후 하천 형상이 호소형으로 변형”되고 이에 따라 “낙동강하류는 호소보다 영양염류의 농도가 3배 이상 높은 실정이며, 고수온기에 일부 구간에서 정체수역이 생길 경우, 남조류 발생 가능성 상존”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낙동강에 이어 한강 수계까지 독성 녹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런데 한강 수계 정수장 37곳 가운데 독성 녹조를 정수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은 단 3곳으로 나타나 녹조 공포가 수돗물 공포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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