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홍 통일부 장관 후보와 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가 야당과 여론의 사퇴 압력에 못 이겨 27일 오후 사임 의사를 밝혔다.
김용갑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 내정자에 대해 \"도덕성에 하자가 많고 국가관이 결여되어있으며, 불법 탈법 등 비리 백화점을 보는 것 같다\"며 \"남 내정자는 늦기 전에 자진 사퇴하는 것이 본인의 명예를 위해서도 가장 옳은 선택\"이라고 밝혔다.
국회가 27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각 상임위별로 국무위원 후보들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통합민주당은 박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와 남주홍 통일부 장관 후보의 청문회에 대해서는 ‘보이콧’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남 내정자 부부는 최근 6년 동안 교육비 명목으로 총 4천8백만 원을 부당하게 소득공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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