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 직접 감독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저런 노하우가 있었구나 싶네요. 안 : 그렇지만 노하우라고 하기엔 사실 평범한 이야기들이죠. 그러나 평범한 이야기들이 바로 가장 중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 : 지난 방송까지 함께 했던 <세상을 보는 영화 공장>도 이번 회부터 좀 변화를 했죠? 안 : 그렇습니다. 이때까지는 해외 다큐멘터리를 소개해왔는데요. 이번 주부터는 <날개달린 영화관>이라는 코너로, 여러분이 직접 찾아볼 수 있는 독립영화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국독립영화협회 배급 센터에서 DVD로 출시했거나 지역순회상영회를 하는 작품들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영화를 직접 볼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김 : 독립영화에 다가가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구해서 볼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다는 것인데. 이 코너를 통해서 그런 한계들을 극복하면서 독립영화의 관객층이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럼 오늘 함께 할 영화는 무엇인가요? 안 : 예. 얼마 전 한국독립영화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DVD 박스 세트가 출시되었는데요. 바로 변영주 감독의 <낮은 목소리> 연작 시리즈가 다양한 셔플들과 함께 출시된 것입니다. 김 : 저도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요. 다큐멘터리로서는 드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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