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청산

[인터뷰] ‘말벌 시민’과 돌아본 123일의 광장…윤석열 “방 빼”도 계속되는 투쟁

[인터뷰] ‘말벌 시민’과 돌아본 123일의 광장…윤석열 “방 빼”도 계속되는 투쟁

윤석열이 파면되고 드디어 "방을 뺐다". 어둡고 시린 겨울 광장을 지킨 이들은 "끝이 아닌 시작"을 가늠한다. 광장 안과 밖, 선을 넘고 연결하며 투쟁하는 이들의 곁을 밝힌 '말벌 시민'들은 오늘도 고공에 오른 노동자들과 함께, 평등을 외치는 시민들과 함께 '연대'하고 '투쟁'하는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꿀벌'을 지키려 분주히 내달리는 '말벌 아저씨'처럼, 투쟁하는 이들의 곁으로 달려와 '동지'가 된 세 명의 '말벌 동지'와 함께, 12·3 비상계엄 후 광장의 시간을 돌아봤다. 사회대개혁을 위한 과제와 조기 대선 국면에 대한 고민들도 함께 나누었다.

내란 청산, 극우세력 뿌리 뽑을 해답은…”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내란 청산, 극우세력 뿌리 뽑을 해답은…”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내란에 동조한 혐의를 받는 이를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고, 손현보와 전광훈 등 극우세력은 차별과 혐오 선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기나긴 겨울, "윤석열 파면"과 함께 "존엄과 평등"을 외치며 "민주주의를 지켜낸" 이들은 다시 광장을 향한다. "윤석열 없는 나라, 이제는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로 갈 때"라며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내란을 종식하고 극우세력의 힘을 키워온 낡은 정치를 단호하게 끊어내자고 촉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