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그들의 격투에 민중은 없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그들의 격투에 민중은 없다!

얼마 전까지는 본고사,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를 금지하는 3불정책이 교육 문제의 화두로 떠올라 대학과 교육부 간의 온갖 이념공세가 이루어지더니 최근에는 대학의 ‘내신반영비율’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내신반영비율’은 2004년 10월 28일에 확정․발표된 ‘2008학년도 대입제도’의 일부 내용으로 대학 입학 시 학생부를 중심으로 하고, 수능시험은 보완적인 자료로 활용하겠다는 것이 골자이며 교육부는 이를 통해 ‘공교육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그런데 최근 일부 사립대학에서 1~4등급 만점안을 내놓는 등 전면적인 내신 무력화 정책을 펴자, 교육부에서 내신 실질 반영비율 50%고수와 위반 시 행정적, 재정적 제재 등 강경대응 태세를 취하면서 갈등이 깊어졌다.

[교육희망] 교육단체, 내신반영 축소 고려대 항의 방문

[교육희망] 교육단체, 내신반영 축소 고려대 항의 방문

서울 주요대학의 버티기로 교육부(장관 김신일)가 2008년 대학입시안의 중심이었던 학생부 50% 실질 반영률 확대까지 접고 “가급적 최소 30% 수준”으로 정했지만 ‘내신 반란’ 대학들은 여전히 시큰둥한 반응이다. 이러자 지방의 학부모와 교사 등 30여명이 18일 고려대를 찾아 “공교육 파괴의 주범”이라며 이같은 행태를 성토하고 나섰다.

명문대 그까이꺼 안가도 행복한 세상을

명문대 그까이꺼 안가도 행복한 세상을

공교육이 무너진다고 걱정이 많습니다. 이미 공교육은 꽁교육이 되었고 사교육 시장은 동네 시장판이 되었습니다. 대통령은 개천에서도 용, 드라곤이 날 수 있도록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은 획기적으로 기회균등할당제를 하자고 했습니다. 개천에서 용이 나오게 하자는 데는 모두 의견이 같습니다. 그래서 모든 대학들이 공무좀 했다하는 신입 드래곤들을 많이 뽑아서 드래곤볼 일곱개를 모아 주겠다고 난리가 아닙니다. 하지만 교육은 용 봅아서 용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피래미도, 지렁이더, 붕어도 모두 용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 아니겠습니껴. 게다가 용만 대접 받는 사회는 더욱 문제입니다. 용봉탕만 탕이 아닙니다. 매기 매운탕도, 추어탕도 다들 즐겨먹지 않습니까.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용이 아니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된다면 전부 용만들려고 용쓸 필요 없지 않습니까. 명문대 나와야만 용되는 사회, 참 용(욕)나옵니다

[함께교육] [성명]교육부는 논술본고사를 실시한 대학에 실질적 제재를 가하여 재발방지대책을 세우라

[함께교육] [성명]교육부는 논술본고사를 실시한 대학에 실질적 제재를 가하여 재발방지대책을 세우라

논술고사채점에 대한 최소한의 공정성과 객관성도 담보되어 있지 못한 현실에서 대학 이기주의 충족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대학 측의 논술 본고사 시도는 반드시 저지되어야하며 더 나아가 대입논술고사는 폐지되어야 한다.

[함께교육] 2007입시개혁을 위한 함께교육의 요구

[함께교육] 2007입시개혁을 위한 함께교육의 요구

첫째, 내신의 실질 반영 비율을 높여 공교육 정상화를 도모하라 둘째, 수시 선발 취지를 제대로 살리고, 내신이나 수능 우수자들을 선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 셋째, 각 대학은 논술 채점 기준 및 점수 결과를 공개하고, 교육부는 논술 고사가 본고사로 변질되지 않도록 지도하라 넷째, 수능 출제를 EBS 방송 내용과 연관짓지 말고, 교육부는 EBS 수능 방송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라 다섯째, 입시에 대한 압박감을 이용한 교육부나 대학의 관료주의나 행정 편의주의를 시정하라 여섯째, 체육 특기자 선발에서 경기 실적 위주의 선발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할 방안을 강구하라 일곱째, 입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국공립대 통합 전형’과 같은 보다 근본적인 방안을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

[함께교육] 2006입시결산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함께교육] 2006입시결산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 <2006학년도 대학입시 평가 토론회> 개최. 2008 대입개혁 방향이 불투명해짐을 지적하고 대학의 논술 시험 결과의 공개를 요구. 함께하는교육시민모임(공동대표 김정명신, 윤기원. 이하 함께교육)은 2006년 2월 16일 <2006학년도 대학입시 평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발제로 2006학년도 입시에 드러난 경향(강익수, 현대고), 2008대입제도 중간 점검(변형민, 잠신고), 2006 체육계열 입시결산(이병호, 체육고) 그리고 2007대입제도개선을 위한 제안(김학윤, 함께교육 사무국장)이 이루어졌다. 2006입시 결과에 나타난 특징에 대해 강익수는 수시시험에서 수능자격기준은 여전히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어 모 대학의 경우 60%이상이 수능기준 때문에 탈락했으며 이는 수능비중을 약화시킴으로써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도모하려는 2008입시개혁방향을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수능과 관련해서 과목에 따라들 1등급 비율이 4~11.2%로 들쭉날쭉함을 비판하였다. 논술고사와 관련하여 프랑스의 바깔로레아는 매우 잘함(très bien) / 잘함(bien) / 괜찮음(assez bien) / 합격(passable) 의 4단계로 평가하여 전체 고교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재는 척도로 활용하고 있는데, 한국 대학들은 반영비율과 변별력을 더욱 높이는데 치중하여 교육적 가치에 대하여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였다. 결국 2006학년도입시에 대해 대학 측이 다양한 대입전형을 통해 다양성, 창의성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고 주장하지만 이와는 달리 실제로는 철저하게 학업성적중심으로

서울대 본고사 부활하나

서울대 본고사 부활하나

서울대는 2008년도 대학입시부터 논술고사의 비중을 대폭 올리고 수능은 자격고사화한다. 서울대의 본고사 도입은 우리나라 대학 전체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