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권위로부터 인권침해 시정조치를 권고 받은 강남구청이 오히려 서울시 인권위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서울시 인권위는 강남구청의 넝마공동체 기습철거에서 인권침해가 발생했다며 강남구청에 사과 등 시정조치를 권고했다. 그러나 강남구청은 서울시 인권위의 권고를 거부한 채 오히려 명예훼손 고발 등 서울시 인권위에 강력한 대응을 천명했다.
기거할 곳 없는 노숙인들의 쉼터이자 자활 공동체인 ‘넝마공동체’의 시설 강제철거를 두고 강남구청과 넝마공동체 간의 대립이 계속돼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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