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

자본주의, 고용 그리고 역사

자본주의, 고용 그리고 역사

만약 새로운 기계가 한 번만 도입되는 것이라면, 자본 축적이 충분히 빠른 속도로 계속되는 한, 기계 도입으로 처음 발생한 실업은 결국 해소될 뿐 아니라 그 이상으로 상쇄될 수도 있다. 하지만 산업자본주의에서는 공정과 제품 혁신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그때마다 노동력이 계속 대체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실업이 반드시 사라져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다시 말해 자본주의가 시간이 지나면 실업을 필연적으로 없앤다고 볼 이론적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감소하는 미국 태생 노동력, 경제 성장 위해 이민이 필수

감소하는 미국 태생 노동력, 경제 성장 위해 이민이 필수

노동력 증가의 둔화는 필연적으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의 둔화를 초래한다. GDP는 경제 전체에서 일한 총 노동시간에 생산성(시간당 평균 산출량)을 곱한 값이다. 노동력이 줄어들어 총 노동시간이 감소하면, 이는 거의 1대1로 경제 전체 성장의 둔화로 이어진다. 과거 미국의 성장 속도에 비해 GDP 성장률이 줄어드는 것을 원치 않는 정책결정자들에게 사실상 남은 유일한 선택지는 이민 유입의 확대뿐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년이 지난 지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년이 지난 지금

오늘(2월 24일)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3년째를 맞았다. 3년간의 전쟁 동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우크라이나 국민과 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했다. 우크라이나 민간인과 군인 사상자(사망자 및 부상자) 수에 대한 다양한 추정이 있으며, 민간인은 4만 6천 명, 군인은 최대 50만 명으로 추산된다. 러시아 군대의 사상자 수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납량특집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그리고 쌍용자동차

납량특집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그리고 쌍용자동차

역설적이게도 공포야말로 노동자를 공포로 무장한 좀비로 만든다. 97년 외환위기를 맞아 정리해고를 포함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경험한 노동자들에게 정리해고가 공포로 다가오는 지금 이 시절, 공황시기 공포에 떠는 노동자를 좀비로 전환시킨다.

고속도로 운전 중 졸려도 그냥 계속 가라

고속도로 운전 중 졸려도 그냥 계속 가라

나는 주기적으로 밤에 근무를 해야만 하는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지금까지 나는 잠에 관한한 아무 고민이 없었다. 항상 누우면 바로 자고 낮에도 점심식사 후 짧지만 깊은 낮잠을 들 수 있으며, 밤이던 낮이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긴 시간 집중도 잘 하였고, 하던 일을 마치면 그 시간이 낮이던 밤이던 아무 상관없이 쿨쿨 잘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