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민주주의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44호][역사속의 사민주의 (7)]사회적 분업과 직접민주주의

[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44호][역사속의 사민주의 (7)]사회적 분업과 직접민주주의

시리즈 순서 1) 개관 – 역사의 범죄자 혹은 뻔뻔하고 파렴치한 사민주의자들의 역사 2) 학살의 역사 – 독일에서 벌어진 사민주의자들에 의한 노동자 도살 3) 이중대의 역사 4) 식민지 민중의 고혈을 짜는데 빨대를 들이댄 사민주의자들 5) 가부장제의 위선적인 수호자 사민주의자들 6) 사민주의와 케인즈주의 7) 사회적 분업과 직접민주주의 8) 산별노조 자기해방의 주체로서 노동자는 자본주의 분업을 거부할 권리가 있으며, 위계와 귀천이 있는 자본주의 생산의 분업을 분쇄하고, 평등한 관계에 기초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그러나 사민주의자들은 자본주의 사회체제 내에서 이루어진 분업의 옹호자이자 수혜자다. 이러한 태도는 노동자를 해방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유권자 일반으로 보는 그들의 사고에서 기인한다. 그리고 사회적, 정치적 분업에 익숙한 사민주의자들이 두려워하고 증오하는 것이 직접민주주의이고, 생산자들의 통제였다는 사실은 역사를 통해 충분히 증명된다. 왜 사민주의자들은 자본주의 사회의 분업체계에 그리도 붙박이처럼 연연했을까? 역사적으로 등장한 사민주의자들은 왜 그토록 박력이 없었을까? 권력이 자신의 품에 굴러들어오는 순간조차 망설이고, 과거의 적들에게 손을 내밀었던 정황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원천적인 공포다. 반면에 투쟁하는 노동자에게는 사납게 굴었는데, 노동자들이 스스로 모든 것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