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퇴진

인권단체들, 더이상 경고 아닌 ‘노무현 퇴진’ 주장

인권단체들, 더이상 경고 아닌 ‘노무현 퇴진’ 주장

한미FTA 일방적 추진과 복장단속, 무인카메라비행기 도입 등 집회시위에 대한 탄압이 맞물리면서 ‘노무현 퇴진’이라는 민중적 요구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광우병 쇠고기 수입 허용 이후 ‘노무현 퇴진’이라는 경고성 문구가 제기되기도 했는데, 10일 범국민대회 이후 인권단체들은 ‘노무현 즉각 퇴진’을 주장하고 있다.

국민행동 집행부, 8월 3일 일부 시위대에 욕설 파문

국민행동 집행부, 8월 3일 일부 시위대에 욕설 파문

"니네가 운동을 알아? 학생 주제에 뭘 안다고 까불어. 어디 4-50대한테 까불고 지랄이야"

“당이 앞장서서 노무현정권 퇴진투쟁을 조직해 나가자”

“당이 앞장서서 노무현정권 퇴진투쟁을 조직해 나가자”

6월 26일 연세대 위당관 지하에서 민주노동당 서울시지부 대의원대회가 열렸다. 대의원대회 마지막 순서로 특별결의문 채택의 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당초 서울시지부운영위원회에서 제출된 ‘민중의 힘으로 이라크 파병 막아내자’라는 결의문이 있었지만, 파병 철회만이 아니라 ‘노무현 정권의 퇴진’ 주장이 선명하게 드러나지는 않는 안이었다. 현장에서 박용진 대의원 외 73명의 연서로 ‘민주노동당이 앞장서서 살인정권, 전범정권 노무현정권 퇴진 투쟁을 적극 조직해 나가자!’라는 이견안이 제출되었다. 박용진 대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광화문 촛불 집회가 더 이상 추모의 장이 아니라 노무현정권에 대한 정치투쟁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자기 계획을 입각한 발언들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하고 “노무현정권에게 김선일 씨 죽음에 대한 진정한 사과는 몇몇 관료를 갈아치우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파병철회, 즉각 철군에 있으며, ‘파병 철회가 아니면 정권 퇴진’밖에 없음을 보여주어야 하고, 이를 위해 당은 정치력을 발휘하여 각계각층의 파병 반대 흐름을 조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용진 씨는 또 “최고위원들은 조속히 이러한 문제의식을 받아 안아 투쟁지침을 내려야 한다”고 말하고 “이것이 제3당으로 만들어준 민중과 민중운동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그 자리에 있던 다수 대의원들이 박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