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4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던 전국공무원노조 조합원 40여명을 강제 연행했다. 노조는 노조설립신고서 보완 통보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연좌농성을 벌였다.
전국공무원노조가 지난 27일 노조 설립신고서를 낸 것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설립신고사항을 보완하라고 30일 통보했다. 고용노동부는 공무원노조의 노조 설립신고서를 세 차례 ‘반려’한 바 있다. 노조는 고용노동부가 재량권을 ‘남용’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가 노조설립신고를 반려하며 전국공무원노조를 인정하지 않는 가운데, 노조가 다시 설립신고서를 내고 법적 지위를 인정하라고 요구할 계획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노조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고용노동부에 설립신고를 낼 계획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중남, 공무원노조)이 1일 오후 1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노동절대회 사전행사로 ‘공무원노조 설립신고 반려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고용노동부가 청년유니온의 네 번째 노조설립신고를 사실상 반려했다. 고용부는 11일, 청년유니온이 제출한 노조설립 신고서의 일부 사항의 결격사항을 지적하고, 청년유니온 측에 다음달 1일까지 해당 사항을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건설노조는 28일 오후 1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모여 총파업 상경 투쟁을 벌인다. 건설노조 총파업엔 전국적으로 1만2천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보여 전국 4대강, 혁신도시, 아파트, 전기공사 현장이 전면 멈출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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