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오프 도입 3년 만에 노조활동이 크게 위축됐지만 상급단체에 내는 의무금은 더 늘어나는 이중적 모습을 보였다. 타임오프 도입 뒤 노조의 사무실 유지운영비와 기금 적립금 등은 큰 폭으로 줄어든 반면 상급단체에 내는 의무금은 지출이 늘었다.
교과부가 시국선언 징계를 빌미로 교원노조 전임허가 신청을 불허하자 전교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교조는 2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정문에서 ‘노조 자주성 말살하는 교과부의 노조 전임 불허 규탄 및 인권위 구제 신청’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 소송 및 국가인권위원회의 긴급 구제를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교조 경남지부 조합원들이 도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육감에게 시국선언 교사들에 대한 징계 철회와 노조 활동 보장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을 비롯한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김은주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각 지역별 지부장 등 중집위원들도 함께했다.
\\\"전교조 전임자들이 이념투쟁을 위한 논리 개발에 전력하고 있다. 전임 활동 기간을 제한하는 것이 좋겠다.\\\" 18대 국회 첫 교육위원회에서 조전혁 의원이 한 말이다. 하반기 사업을 토론하고 결정한 대의원대회 직후, 조선일보는 \\\"전교조 일제고사 거부\\\"를 머리기사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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