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장 구속적부심을 하루 앞둔 1일, YTN노사가 서로에게 제기한 형사 고소 취하 등을 담은 합의를 이뤘다.
칼바람이 몰아치는 26일 저녁 MBC·YTN노조, 용산참사 범대위가 만났다. 언뜻 어울리지 않아보이는 이들 만남의 주선자는 역설적으로 이명박 정부였다. ‘언론인 체포 구속 규탄 촛불문화제’에서 무대에 오른 이들은 하나같이 눈물에 목이 메인 듯한 목소리로 ‘투쟁’과 ‘연대’를 다짐했다.
24일, 노종면 언론노조 YTN지부장은 영장 실질심사 직후 \”언론인의 최고 덕목인 공정방송 지키려는 것입니다, 후회 없습니다”라고 소명을 밝혔다. 노 위원장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라는 이유로 24일 구속 수감됐다.
지난 22일 경찰이 YTN 노조원 4명에게 ‘구본홍 사장 폭행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지만, YTN이 그동안 노조원에 대해 5차례 고소한 내용에는 구본홍 사장 폭행 혐의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노종면 지부장을 비롯한 노조원 4명 체포로 인한 지도부 공석 상태에서 23일 새벽 5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89%의 총파업 참가율을 보이고 있다.
경찰이 22일 오전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 노종면 지부장을 비롯한 노조원 4명을 체포한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언론노조는 “이번 불법 체포 구금은 그 자체로도 정당성을 잃은데다 그 배후에는 언론자유 투쟁을 억누르고 비판언론에 재갈을 물리겠다는
오전 7시11분, 구 사장이 탄 에쿠스 승용차가 YTN타워 후문에 도착했다. 노조원들은 ‘법원 권장 구호’(회사 쪽의 가처분신청에 대한 결정에서 법원이 허용한 구호)인 “구본홍은 물러가라”를 외치기 시작했고,
문방위 국정감사 4일차인 오늘(9일) 증인으로 나란히 출석한 노종면 YTN 노조위원장과 구본홍 사장. 노종면 위원장은 시종일관 낙하산 사장 반대를, 구본홍 사장은 징계의 불가피성과 선 정상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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