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섭왹비’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그것만으로 충분해야 한다. 그는 자신을 설명하는 이름을 고를 수 있다. 동의 없는 성적 접촉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노동하고, 생계를 유지하고, 생존할 권리가 있다. 이해하기 싫고, 차라리 자살했으면 하는 사람일지라도, 그는 아직 안 죽고 살아있다. 여전히 웃을 때 귀여운 편이다. 나는 살아있는 ‘멜섭왹비’를 위한 노력을 요청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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