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

트럼프, 카니에 동의: 낡은 질서는 이미 끝났다

트럼프, 카니에 동의: 낡은 질서는 이미 끝났다

두 달 전 다보스에서 열린 부유층 포럼에서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는 미국 주도의 기존 세계 질서가 끝났다고 선언하는 유명한 연설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아무런 도발 없이 시작한 이란 전쟁은 카니의 주장을 가장 분명하게 입증하는 사례로 보인다. 미국은 어떤 민주주의 국가 연합의 지도자로 행동하지 않는다. 미국은 트럼프나 네타냐후의 개인적 변덕에 따라 일방적으로 행동한다.

연출된 소동의 핵심은 그린란드가 아닌 연준이었나… 승리한 다보스 이론은?

연출된 소동의 핵심은 그린란드가 아닌 연준이었나… 승리한 다보스 이론은?

어제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신문을 펼쳤을 때, 나는 문득 다른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우리가 그동안 엉뚱한 곳에 초점을 맞춘 건 아닐까? 그린란드에 대한 군사 개입 가능성에 대한 집착은 결국 유럽 중심적인 시각 아니었을까? 이 모든 것이 사실은 연준(Fed)에 관한 것이었을까?

미국 경제, 허풍 아래의 실상

미국 경제, 허풍 아래의 실상

다보스 연설에서 그린란드를 둘러싼 온갖 허풍과 위협을 늘어놓는 와중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경제의 성공을 자화자찬하는 일련의 발언을 쏟아냈다. 물론 그 모든 성과는 자신의 덕분이라는 식이었다. 그는 세계의 정치·금융 엘리트가 모인 자리에서 “성장은 폭발하고 있고, 생산성은 급등하고 있으며, 투자는 치솟고 있고, 소득은 오르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정복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나라다”라고 덧붙였다. 물론 여기서 말한 ‘뜨거움’은 지구온난화를 뜻한 것이 아니었다.

중요해질 것인가, 무력해질 것인가: 다보스 2026이 보여준 미국의 몰락

중요해질 것인가, 무력해질 것인가: 다보스 2026이 보여준 미국의 몰락

이들은 2026년에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것이 바로 “다보스의 죽음”이라고 주장한다. ‘책임 있는’, 개혁주의적 자본주의라는 다보스의 전체 의제는 MAGA 앞에서 시들어 버렸다는 것이다. 과거 다보스의 핵심 주제였던 기후 문제 같은 이슈들은 트럼프 행정부와의 충돌을 피하고자 뒷전으로 밀려났고, ESG(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와 책임 투자 역시 후퇴하고 있다.

전세계 부자 85명, 세계 인구 절반과 동일한 재산 보유

전세계 부자 85명, 세계 인구 절반과 동일한 재산 보유

전세계의 85명이 세계 인구의 절반과 동일한 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보스포럼 28일 개막…출범 후 최대 규모

다보스포럼 28일 개막…출범 후 최대 규모

다보스 포럼에 28일부터 다음 달 1일 까지 닷새 동안 진행된다. \'위기이후 세계 구상(Shaping the Post-Crisis World)\'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수퍼 엘리트 \’다보스\’ vs. 세계의 민중

수퍼 엘리트 \’다보스\’ vs. 세계의 민중

세계를 걱정하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또 다른 ‘수퍼파워’가 있다. 바로 2001년 포르투 알레그레를 출발로 8회를 맞고 있는 세계사회포럼이다.

[1·26 세계행동의 날] 2008세계사회포럼, 새로운 실험으로 돌파구 열까?

[1·26 세계행동의 날] 2008세계사회포럼, 새로운 실험으로 돌파구 열까?

세계 사회포럼에 대한 논쟁은 현재 진행형에 있다. 이번 1.26세계공동행동으로 세계사회포럼의 돌파구가 열릴 것인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