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원청교섭 보장·메가특구 노동개악 저지”…민주노총 전국 농성 돌입

“원청교섭 보장·메가특구 노동개악 저지”…민주노총 전국 농성 돌입

민주노총에 따르면 개정 노조법 시행 이후 643개 원청에 교섭 요구 공문을 보냈지만 상견례를 포함해 교섭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39개에 그쳤다. 노조는 정부가 법률에 없는 교섭창구 단일화를 시행령으로 강제하고 공공부문 원청의 사용자성을 제한적으로 해석하면서 법 개정 취지를 무력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용사 김민하의 운동권 대모험 제4화

용사 김민하의 운동권 대모험 제4화

① 멸공 외치던 정용진, 스타벅스 탱크데이 최종기획자? ② 지방선거 중간점검 - 국민의힘 맹추격? - 울산 단일화 삐걱대다 결단 - 김용남은 사채업자? ③ 이스라엘에 나포됐던 해초·동현, “고문, 폭행 당했다” ④ 코스피 8000 VS 가계부채 2000조, 이것이 K-불평등

노동당·녹색당·정의당, ‘신호등연대’ 서울 후보 단일화 선언

노동당·녹색당·정의당, ‘신호등연대’ 서울 후보 단일화 선언

노동당·녹색당·정의당 서울시당과 사회대전환연대회의 서울지역모임이 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지방선거 공동 대응과 서울 지역 후보 단일화를 선언했다. 진보 3당과 노동·사회운동 단체들이 함께한 이번 ‘신호등연대’는 서울시장 후보부터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구청장·구의원 후보까지 단일화를 추진하며 독자적 진보정치 재건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무지갯빛 광장 밝힌 20대 성소수자 “권영국, 광장의 우리 존재 인정한 유일한 후보”

무지갯빛 광장 밝힌 20대 성소수자 “권영국, 광장의 우리 존재 인정한 유일한 후보”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하면서, 김재연 후보가 동의했던 성소수자 공약들이 이재명 후보 공약에 다만 한 줄이라도 반영되면 좋겠다는 기대를 갖기도 했는데, 결국 헛된 기대가 되었다. 우리가 광장에 함께 존재했던 것을 인정해주는 후보는 현재 권영국 후보밖에 없다."

민주노총‧진보정당 후보단일화 방식 놓고 이견 차

민주노총‧진보정당 후보단일화 방식 놓고 이견 차

민주노총과 5개 진보정당(노동당, 녹색당, 사회변혁노동자당, 정의당, 진보당), 한상균 선본은 지난 12월 12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후보단일화 논의를 진행했다. 12일에는 논의에 참여한 6개 단위가 12월 말까지 후보단일화와 관련한 제반 논의를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17일 열린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경선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여론조사 반영 여부가 쟁점이 됐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정치쇄신론과 단일화 정치, 어떻게 볼 것인가?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정치쇄신론과 단일화 정치, 어떻게 볼 것인가?

이처럼 지난한 갈등이 반복되는 가운데 아름다운 단일화, 감동있는 단일화가 이루어질리 만무하다. 2002년 단일화가 인기몰이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최초로 여론조사 방식을 도입해 그만큼 새롭고 획기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일화 이벤트가 반복될수록 그 흥행 효과는 반감되고 있다. 이번 안철수 후보의 사퇴 역시 지루한 단일화 드라마를 계속 끌었다가는 지지층이 이탈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고육지책이라고 볼 수 있다. 단일화 이후 문재인 후보는 구태정치 대 새정치라는 대결구도를 유지하면서 안철수 지지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유동적 중도층을 붙잡고자 한다. 이들을 붙잡기 위해서는 안철수 측의 지원사격이 필요한데, 안철수 후보의 사퇴는 문재인 후보가 당선될 경우 권력배분에 대해 합의한 후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선거 캠프 재구성 및 향후 권력 배분과 관련된 많은 쟁점이 잠복해있다. 단일화 드라마는 싱겁게 끝났지만 또다시 지루한 후속편이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감동없는 대선, 노동자의 심금은 누가 울리나

감동없는 대선, 노동자의 심금은 누가 울리나

김소연 후보를 보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다. 현 정권과 기성 정치에 환멸을 느낀 사람들 대부분이 자유 민주주의 안에서 실현 가능한 정권 교체와 새 정치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안철수 후보는 되고 김소연 후보는 안 되는 이유다.

[양규헌 칼럼] 멘붕스쿨 된 정치판 선거 전략과 노동자 정치

[양규헌 칼럼] 멘붕스쿨 된 정치판 선거 전략과 노동자 정치

‘광란의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병증은 분열증이라고 한다. 생산의 주역과 소비의 노예가 한 몸으로 얽혀 있고 끊임없이 불안정한 일자리나마 얻기 위해 도시를 헤매야 하는 불안정 노동자의 모습은 몸과 마음이 불일치되는 분열의 공간 그 자체인 것이다.

대선 쟁점 이끄는 ‘정치쇄신’

대선 쟁점 이끄는 ‘정치쇄신’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협상을 앞두고 정치쇄신 논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치쇄신은 기성정치권에 맞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철수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를 위해 내건 전제 조건이다.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야권 단일화 속에 표류하는 민중운동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야권 단일화 속에 표류하는 민중운동

이념이나 당원을 근간으로 하는 정당 구조가 안착하기 어려운 조건에서 명망가 중심의 정당이 복수로 존재하고 선거 시기에 명망가들 간 합의로 선거 카르텔을 형성하는 것은 현대 인민주의의 일반적 현상이다. 이들은 정당을 기반으로 삼지 않더라도 대중적 명망성과 미디어의 힘을 활용하여 선거 자금과 운동원을 조직할 수 있다. 안철수 교수나 박원순 이사의 급부상은 이러한 정치적 토양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현재와 같은 정당의 위기 속에서 인민주의는 고유한 이념이나 정책 대신 기술관료적 합리성과 전문성으로 치장한 신자유주의 정책개혁을 선호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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