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지금 놓치면 기약 없는

지금 놓치면 기약 없는

세계 최고의 단편영화를 만나 볼 수 있는 <딱 두 번, 해외단편전>이 21일, 22일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단편영화]출근하는 날(16mm/color/11분)

[단편영화]출근하는 날(16mm/color/11분)

파업이 끝나면 우리는 함께 출근을 하게 될까? -관계에 대한 드라마적인 성찰, 진지한 고민이 묻어나는 단편영화의 또 다른 실험. 격렬했던 파업이 끝나고 누군가 말을 건넸다. ‘이제 우리 어디로 가는 거죠?’ 푸른 하늘, 하얀 구름, 아무도 없는 쓸쓸한 바닷가에 세 사람이 서있다. 그리고 찰칵, 한 장의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영화의 오프닝은 시작된다. 파업이 시작되기 전 그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내지만 그 바닷가의 여름을 지나 남겨진 것은 겨울을 쓸고 간 긴 파업의 잔해들뿐이다. 이제 행복했던 유일한 시간은 현상되지 않은 필름속의 한 장면으로 존재한다. 홍민기 감독이(출근하는날/16mm/color/11분) 연출한 해고 노동자들에 관한 이 서정적인 영화는 구조 속에서 희생당한 노동자들의 분노를 다룬 것도, 사회적인 부조리함을 냉철하게 비판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 영화는 극단의 상황 속에서 휘몰아치는 감정이 식어갈 무렵, 긴 싸움의 끝에서 같이 싸워왔던 동료와 나와의 관계를 잔잔하게 그려낸 ‘관계’에 관한 이야기이다. 영화는 다시 돌아와 세 사람을 비춘다. 그들은 변함없이 출근길에 나선다. 사진속의 한사람은 버스로, 나머지 두 사람은 자가용을 타고 길을 재촉한다. 그러나 도착지에 무사히 내릴 수 있는

[일일문화동향] 충무로 데뷔 감독들의 단편영화 만나기

[일일문화동향] 충무로 데뷔 감독들의 단편영화 만나기

제35회 독립영화 관객을 만나다 개최

[일일문화동향] 2002 부산아시아 단편영화제 개막

[일일문화동향] 2002 부산아시아 단편영화제 개막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02 부산아시아 단편영화제가 29일 개막한다.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1980년 ‘한국단편영화제’로 출발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단편영화들의 경향을 두루 소개하고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단편영화제작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해 왔다. 20년의 역사를 거치며 강제규, 류승완, 이송희일 등의 유명 감독 외에도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감독 및 다수의 영화계 인사들을 배출한 바 있다. 개막작으로는 인도영화인 <자화상>이 상영되며 한국 단편 경쟁부문 55편, 아시아의 시선부문에서 극영화 19편과 애니메이션 12편, 다큐멘터리 6편, 감독 특별전에서 알리모하마드 가세미(이란) 감독의 단편 6편이 상영되는 등 총 9개국 112편의 단편영화가 준비되어 있다. 30일과 31일에는 오후 4시 30분에 ‘필름으로서의 영화 디지털로서의 영화’, ‘저하담론으로서의 단편영화’라는 주제로 각각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일문화정책동향 안태호 기자

[클리핑] 「부천판타스틱영화제」기념 인터넷서 단편영화 상영

[클리핑] 「부천판타스틱영화제」기념 인터넷서 단편영화 상영

「부천판타스틱영화제」기념 인터넷서 단편영화 상영 부천국제영화제사무국은 내달 8∼11일 인터넷과 천리안등 국내 4개 PC통신망을 통해 외국 단편영화 13편을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