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J초등학교 교장의 여교사 성추행에 대해 대구교육청이 피해자 중심이 아닌 가해자가 접촉한 부위를 기준으로 경징계를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의 심리상태는 징계 기준이 아니었다.
지난 19일 제207회 1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2011 회계연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 세출 결산 승인 예비심사에서 대구시 교육청의 순세계잉여금이 1,230억원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순세계잉여금은 한 회계연도의 예산 집행 후 남은 순수잔액을 의미한다.
대구지역 교육주체 150여명은 더 이상 아이들의 죽음을 묵과할 수 없다며 투쟁선포식을 열고 대구교육청 앞에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지금 대구는 교육만 두고 보면 죽은 도시”라며 “이제 우리는 자기반성과 속죄의 뜻을 담아 더는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대구시교육청이 시‧도교육청 평가 지표 하나인 학생건강체력평가 등급 비율을 낮추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학교가 실제로 관련 비율을 조작한 사실이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전교조 대구지부와 일선 학교 교사들의 말을 종합하면 대구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은 지난 달과 이 달 초 각각 상당 수 고등학교와 중학교에 직접 전화를 걸어 학생체력검사 등급 가운데 4~5등급 비율을 낮추라고 요구했다.
“처음부터 억울하단 생각은 안 해봤습니다. 재단에 대한 기대가 없어서 그랬나봅니다.” 지난 4일 서울 삼청동 감사원 앞에서 만난 강태운 대구 영남공고 교사는 시종일관 담담한 목소리였다. 그는 이날 대구교육청과 영남공고에 대한 감사 청구를 촉구하는 450여명의 서명지를 들고 감사원을 찾았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