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가명, 25)씨는 경북대를 다니는 학생이다. 그는 대학에 들어오면서 해보지 않은 알바가 없다. 그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고용하는 업주 입장에서 생각하면 최저임금이 높은 게 부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한 친구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고시원 월세내고, 교통비에 밥값하면 남는게 없어서 용돈도 타 쓴다고 하더라”며 임금이 낮은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여전히 김씨와 그의 친구가 시급 5천원을 받기는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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